WinterFish Basin

요즘 회사일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오면 그냥 뻗어버리는 바람에 덕질다운 덕질을 할 수가 없어요ㅜ 그나마 할 수 있는 게 출퇴근길에 하는 쿠키런 정도 그래서인지 그림 좀 그려볼까하면 생각나는게 쿠키들밖에 없어요. 좋아하는 애들이야 많긴 하지만... 블랙베리맛은 오븐브레이크 전작때부터 종종 그릴 정도로 디자인이 맘에들어요 심플한 고딕 최고. 오랜만에 연필 스캐치 위에 색만 얹는 편집을 해봤네요 그라디에이션 맵 기능이 넘 재밌는 나머지 자꾸만 과하게 색을 얹게되는게 단점이지만 결과물이 재밌게 나와서 매번 즐겁게 얹고 있습니다:D ㅋㅋ

6월은 특별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어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왠지 풀이 어울릴 것 같아서 적당히 끄적였지만 나름 귀여워서 만족합니다. 은근히 매달 이미지 정하는것도 어렵네요 ㅇ3ㅇ 뭔가 이벤트가 있는 달은 비교적 쉽지만서도. 한 달에 한번 꼴로 포스팅하니 새로 바뀐 글쓰기가 여엉 익숙해지지가 않네요ㅋㅋㅋㅋㅋ 매번 이상하고 어색해....

반대로 생각하는 겁니다... 다꾸를 하기 시작한 덕분에 한달에 한 번은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고...!! 5월에는 제 인생최애의 생일이 있는 덕분에, 그 캐릭터의 이미지가 강해요 파란 하늘, 그리고 무지개! 머릿속에서는 항상 a-chi a-chi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주간입니다. 막상 그 캐릭터 생일에는 친구 만나느라 전혀 그리거나 하진 않았지만요 '3' 마음으론 축하했으니까 올해는 용서해줘...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글쓰려고 들어왔더니 그림 배치하는방법을 까먹어서 이십분정도를 한참 해멨네요ㅋㅋㅋ 직관적이 된 건 좋긴하지만 오랬동안 써온 방식이 있던 사람들은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아요. 절 포함해서ㅇㅇ...

4월은 벚꽃의 이미지가 강한데 왜인지 April Fool 이라는 단어에는 빨간색의 이미지가 있어요 그래서 벚꽃과 빨간 머그컵, 머그컵하면 커피. 그런 컨셉입니다. 새삼스럽지만 다이어리를 두개를 관리하려니 한쪽이 여엉 어영부영이 되네요 표지만은 둘다 하려고 하지만 막상 작은것만 들고다니게 되는듯 올해는 이미 어쩔 수 없다 치고 내년엔 좀더 다른 방향으로 고려해봐야할거같아요 A5사이즈 6공다이어리가 꾸미는 맛도 있고 뭐 스크랩해두기도 편한데 말이죠 올해도 아직 2분기는 남았으니까 그동안 열심히 고민해봐야겠어요..

자료집이 손에 들어온 이상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마음으로 만만한 가슴치기라도 한참 ㄷi즈ㄴI 뽕이 차던 도중에 호기심에 잠깐 영상을 몇개 찾아본 정도인데주인공이 너무 취향이라서 플스4의 구매를 고려하고있는 요즘입니다.일단 쌓여있는 게임들이 좀 소화되면... 짧게잡아도 반년후... 흑흑흑...소라가 너무 귀엽고 씩씩하면서 또 슬프면서 장해서 넘 좋아요;ㅁ; 비록 머리는 우주적으로 그리기 어렵지만스드.... 그으으 삐죽머리 주인공들 사랑하는데 펜만 잡으면 미워져...밀어버리고싶어...대머리도 귀여울거야....(괴롭) 예전에 젤다입덕초기에도 그랬지만게임덕질을 하고싶은데 바로 게임을 할수가 없으니 막 다른쪽으로 수집벽이 도지네요킨들에서 막 코믹스 지르고... 게임정보있는 패미통 지르고...시리즈 울티마니아랑 ..

와 벌써 3월이네요. 시간 정말 빨리가네날도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서 롱패딩에서 졸업하게됐어요:D 기온이 올라가니까 미세먼지가 난리치는것만이... 괴로울 뿐... 3월 봄! 봄 하면 개나리!! 그래서 개나리를 테마로 만들고 싶었는데아무리 그려도 개나리같지가 않아서 포기하고 봄 쪽에 더 집중해봣어요:D 개나리 스티커라도... 있었음 좋았겠지만...(._. 없어 그런거... 6공다이어리는 노란색 색지에 싸인펜으로.역시 사인펜은 원하는 색을 내는게 어려워요. 금방 지저분해지고ㅠㅜ사진으로 찍으니까 괜찮아보이는게 신기하네요ㅋㅋ +. 사진 하니까, 요즘의 마이붐은 퇴근길에 달을 찍는 거예요!요런 느낌으로! 요 며칠동안은 다시 안보이게됐지만ㅜ 날이 맑은동안은 잘 보여서 좋았어요 핸드폰 카메라의 프로모드 연습을 꾸준히 ..

연휴 마지막이니 가볍게 낙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ㅋㅋ +. 올 연휴는 정말 마인크래프트만 실컷 했어요.아 그래도 몬헌도 했어요. 드디어 역전키린 깼음:D.... 이벤트도 최저는 했음.... 그럼 된거지 뭐...ㅇ

2월의 테마는 마이붐에 충실하게도 별과 달이예요:D 6공다이어리쪽은 사이즈를 A5로 키우면서(ㅋㅋㅋ) 속지를 모눈 캔버스지 말고도A4용지나 다른 컬러용지도 잘라넣게됐는데, 덕분에 표지 만들 때 좀 더 즐거워졌어요>

메모지는 마넷꺼.스티커나 마테, 색종이는 대충 다이소거. 요즘 마이붐이 남색/보라색 밤하늘 분위기라 다꾸도 그런 색 중심으로 하게되요. 매우 즐거움ㅇㅇ. +. 요즘들어 여행/나들이의 즐거움을 알게된 것 같아요.집순이로 태어나 한평생을 유구한 전통과 고집을 자랑해왔는데도! 뭐 그렇다고 의미없이 돌아다니는건 여전히 싫구요(ㅋㅋㅋ)그냥 좀 다니고싶은데가 많아졌다에 가까운가? 안그래도 다취미인게 좀 심해져서 어제는 과천에 플라네타리움 보러 다녀왔어요.제대로 후기포스팅도 하고싶은데 덕분에 미루던 사진 정리도 하고 그렇네요ㅋㅋ(그리고 미뤄지다 잊혀진다고 한다) +.사진을 클립스튜디오만으로 어디까지 보정할 수 있을지 보는 중이예요.색조 보정같은건 질감 액션도 있고 그라디메이션맵이 있으니까 생각보다 더 재밌는 결과가 ..

우선 급한대로 낙서라도. 나름대로 2차창작이고 일단 공식의상이긴 한데 거기다 망토랑 모자를 추가했더니(취향입니다) 몇배는 더 누군지 못알아먹겠으므로 장르는 검색에 안걸리게 태그에만 살짝 추가하겠습니다... 어차피 못알아먹을거 귀걸이도 해줄걸그랬나.... 제 최애중에 공식설정이 젤 잘생기지 않았을까 싶은 캐릭터인데(만화중에서는) 그래서 그런지 더 그릴때 겁나는거같아요. 그리다보면 좀 나을까 싶으면서도... 어렵.. 본편이후 미래망상은 지금 재판하는거 완결까지 끝나면 한번 더 정주행하고 생각해보려구 해요하지만 마법정도는 쓸 수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하고언젠가는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해피엔딩성애자)공식이 준 미래루트의 맛...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