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Fish Basin

이틀 전부터 이번 블로그 전의 이글루스...보다 전에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할 때(적게 잡아도 10년 이상 전...!!) 그렸던 발렌타인 그림이 기억의 저편에서 떠오를락 말락 하길래 어떻게 끄집어내서 그려봤어요!솔직히 복장같은건 전혀 기억 안나고 큰 하트가 있었던것만 기억나긴하지만 만족스러우니 됀 걸로:D 막 사이트의 간판아가씨~ 같은 컨셉으로 만들었던 캐릭터인데 그 사이에 뒷머리도 생기고 날개도 생기고  세월의 흐름은 신기하기도 하지...(❁´◡`❁)

잉크는 컬러버스 - 버터플라이 네뷸라. G펜촉 + 빨간색 볼펜  +.블로그 재개하면서 분명히 그림그리면 여기에 올리고 X에는 링크만 올릴것이다ㅇㅅㅇ)9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어느새 잊어버리고 워터마크 어떻게할지만 고민하다가....그저께 갑자기 생각났어요그래요 그리고 이틀이지났어!!!(게으름)블로그...글 써야한다고 의무감을 가지면 계속 뒤로 미루게 되네요 좀더 가볍게 생각하자

일단 보고는 해야겠다 싶어서 낙서어✏️ 이야 초반이후? 배경음악 잘들어보니 젤다의 자장가인데 웅장해서 감동도 하고 생각보다 머리써야해서 피곤도 하지만 재밌게 하고있어요! (거의 일상복이 되어가는 고양이옷) (귀여움) 은근히 검사모드가 뇌편하게 때리면 쉬운데 에너지 고갈이 빨라서 밸런스 좋은것같기도 하고.. 그냥 내가 머리가 단단해서 쉽게 할수있는걸 돌아가는것 아닌가 고민할때도 있지만 재미있습니다! 스토리상 아마~~~아직~~~ 중반쯤??? 인 것 같은데 부지런히 엔딩을 향해 달려갑니다 6 ㅇㅅㅇ)9

해피 할로윈~🎃🎃 한창 중이중이하던 시절이라 전신 올블랙 버전도 만들었었는데 만들고 다시 그린적이 별로 없어서 디자인 싹다 잊어먹음ㅋㅋㅋ 그러고보니 모자에 날개있었는데 지금 글 쓰면서 생각났네요☠️ 지금 추가하기엔 각이 안나오니 아쉽지만 넘기기로😂

내일 할로윈~~~ 말일이니까 제대로 그리고싶은데막상 뭘 그릴진 모르겠다!!!생각해보면 로즈는 낮모습 밤모습 두개 디자인했었는데 낮모습만 내내 그렸었군... 일단 모처럼이니까 오늘은 후드 벗겼음:D

간만에 얼굴이 굉장히 귀엽게 그려져서 대만족😆

퇴근하면 졸려서 펜 들기도 귀찮은게.. 흠...

심플하게~

올해 잉토버는 로즈로!! 요즘 X(구 트위터)의 정책이 심상치 않아서짧은 고민 끝에 블로그로 귀환해봤습니다.솔직히 계속 갱신해야한다고 생각은 해왔는데 궁둥이가 무거워서 쉽게 손을 못대겠더라구요.. 10월은 그래도 잉토버 월간이니까 낮은 빈도더라도 그림을 올리고싶다고 결심하는 요즘입니다 지금껏 그린것도 기회봐서 모아 올릴 예정!

12월 먼슬리세팅입니다! 역시 작은 노트에 맞는 심플한 구성 먼슬리에 적을 내용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글자 쓸 칸을 줄이고. 습관트래커도 두개로 줄여서 합쳤습니다. 많이 만들어도 실천에 도움이되진 않네요ㅋㅋ 빈 공간에 간단한 일러스트도 그렸어요. 12월이면 당연히(!) 크리스마스🎄 불렛저널에 수채색연필은 처음(아마도) 쓰는 것 같은데 수채화물감보다 물의 양이 적어도 되니까 종이가 안 우글거려요! 앞으로 자주 쓸 듯🖍(ㅇㅇ)🖌 보정을 대충해서 그런지 단 두장인데 좀 심하게 다르긴 하네요.. 귀찮으니 재보정은 없음. 내년에는 가계부를 써보고싶어서.. 시험삼아 쓰다만 노트에 적당히 주간 가계부를 써보고, 머니트래커에서 통계를 작성해서 비교에 사용하는 식으로 테스트해볼 예정이에요 요즘 아무리 생각해도 씀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