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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액정타블렛님을 모셨어요

기념낙서. 간만에 옛~~~~날 자캐를 그렸더니 그림도 뭔가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었는데 며칠 생각해보니 어차피 요새는 그림체가 안정될 정도로 그리질 않네요 하하하 액타용으로 들었던 단기적금이 이번달 초에 드디어 만기되서 주문했어요 전부터 노리던 휴이온의.. 너무 커도 두기 불편할거같아서 살 때 팔던 제일 작은 종류로. 산지 일주일 좀 됐더니 25% 할인이벤트를 해서 좀 슬펐지만.. 이런건 그냥 운인거죠... (ㅜㅠ 써보니까 확실히 펜타블렛보다는 좀더 그리기 편해요 ㅇ0ㅇ 폰그림 그리던 가락때문에 확대하려고 두 손가락 갔다댔다가 앗...하고 회전하려고 두 손가락 갔다댔다가 앗...ㅋㅋㅋ하는거때문에 조금 버벅거리긴 했는데ㅋㅋㅋㅋㅋ 뭐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죠

덕질/창작 2020.01.16

[쿠키런] 마법사젤리들의 도시 스킨세트가

요리사 곰젤리만 너무 따로노는 거 같아서 소외감이 느껴진다는 마음을 담은 무언가. 경자년 첫 그림은 흰 쥐로 하려고 벼르고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첫그림이 젤리들이네요ㅋㅋㅋ 워낙 보라파랑색조 달별테마를 워낙 좋아해서 마법사들의 도시 관련으로 뭐가 나오면 언제나 통장에서 돈을 팍팍 꺼내쓰게 되요... 이번에 예언자맛 할부지도 돌아오셨고....(기쁨의 춤) 한동안 시들했던 의욕이 돌아와서 비교적 꾸준히 플레이하고있습니다. 제대로 이벤트달리는것도 오랜만이야!!

2020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잡설+새 다이어리 시작)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근 두달정도 방치하는동안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는 일하느라 연말이라는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지만 오늘은 연초라는 게 매우 잘 와닿네요. 역시 휴일이라는 점은 기념일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두고있는게 분명해요. 생각해보세요 식목일이 휴일에서 빠진 이후로 도데체 몇명정도의 사람이 식목일에 식목일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을까요...(아무말) 작년에는 결국 두권 중 한권은 하반기쯔음에 쓰는걸 포기했으니, 올해는 얇지만 질 괜찮은 모눈노트 하나 사서 불렛저널을 계속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할리스에서 타이밍좋게 디즈니 콜라보를 하는 바람에 날짜가 정해진 다이어리가 생겨버렸으므로 올해는 이 아이로 갑니다. 이러니저러니 지금까지 했던 자유성도 없고, 불렛저널 영상을 보면 ..

잡담/다이어리 2020.01.01

11월 표지+먼슬리로그+첫째주 위클리로그 / 노트 변경

아직 할로윈기분이 빠지지않고있는게 매우 잘 보이는 표지. 실은 지금도 안 빠졌어요. 이게 다 꿈의나라갔을때 본 할로윈쇼가 넘 끝내주고 곡이 중독성이 심해서예요(←랜드랑 씨의 할로윈 앨범을 둘다 질러버린 사람) 이번엔 테마가 당장 생각나는게 없어서 일단 제목이랑 표만 먼저 그려두고 그림같은건 심심할때 끄적이는 방식으로 완성했어요. 이 방법도 꽤 즐거운거같아요. 일단 체력이 딸려서 먼슬리랑 위클리로그가 대충이 되버리는게 방지되는건 좋네요 대신 올릴때 텍스트부분을 지우는게 귀찮음.......뭐....이정도는.... 지난달쯤부터 위클리로그에 쓰던 트레커를 반원모양으로 쓰다가, 이번달에는 한달치를 한번에 그려봤어요. 캠퍼스 쓰는게 익숙해질때까지 좀 어렵긴했지만 그냥 표 그리는거보단 배치하기가 편하네요:) 할로윈이..

잡담/다이어리 2019.11.11

10월 표지는 할로윈풍

심플하게! 은근히 로고 부분이 맘에들어요. 해골이 어딘지 모르게 귀여운 느낌 먼슬리는... 딱히 장식그린것도 없고 사진찍는것도 잊어먹어서 패스하는것으루 사실 먼슬리쪽은 거의 안쓰긴 해요ㅋㅋㅋ^q^ 습관 트래커도 주 단위로 나눠서 쓰구... +. 10월은 Inktober의 달이죠! 이번에도 매일 그리는걸 목표로 하지만 매번 포스팅하는건 귀찮아서(ㅋㅋㅋ) 트위터에서 인증하구 블로그에는 적당히 모아서 올릴 생각이예요 ㅇㅂㅇ)9 +. 23일부터 여행가는게 예정되어있는데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아 얼른 뜨고싶다~ 일하기싫다~ㅋㅋㅋㅋㅋㅋ

잡담/다이어리 2019.10.01

[UT] 언더테일풍 위클리 제작 + 2회차 감상글 +a

이런 오타쿠다운 것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드는 건 언테 폰트를 흉내내서 그린 SEPTEMBER 글자. 폰트 노려보면서 따라그렸는데 생각보다 그럴듯해서 기뻤어요:) 원래는 아는 사람이 보면 아는 감각으로 해보고싶었지만 캐릭터를 넣는 순간 그건 무리라는걸 깨달아서ㅎㅎ 뼈 형제랑 주인공은 빼고 개랑 플라위랑 일반몬스터만으로면 어떻게 될수도 있겠네요 다음에 해봐야지 넣고싶은 캐릭터는 많은데 아무래도 너무 많이 집어넣으면 다이어리로서 쓸 수 있는 공간이 적어지니까ㅋㅋㅋㅋ 뼈 형제 정말로 좋아하는데 그리기 어려워서.... 사실 얘네 뺄까를 그리면서도 여러번 고민했지만 역시 넣고싶었습니다 파피루스 너무ㅜㅠ 귀엽멋있어요ㅜㅠㅠㅠ (샌즈는 멋있귀여움) 다음에는 다른 작품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보고싶네..

잡담/다이어리 2019.09.21

[UT] 1회차 클리어 기념 주인공 + 감상글

한참 유행할 때 사놓고 방치하다가 후속작의 챕터1이 나왓다는 걸 닌다이에서 알고(1차 위기감) 아아 슬슬 하긴 해야겠다~하고 빈둥대는동안 갑자기 스마브라에 샌즈라는 유명한 해골씨의 코스튬과 곡 어레인지가 DLC로 나온다는 소식에(2차 위기감) 당장 깔고 시작해서 어제 엔딩을 봤어요. 그리고 모처럼이니까 한장이라두 그리고싶어서 2차 플레이 전에 주인공을 끄적여봤습니다. 옷은 셔츠에 반바지가 그리기도 편하고 대중적이지만 도트의 인상이 넘나 멜빵바지처럼 느껴져서 그대로. 성별은... 일단 남자애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고있습니다. 솔직히 별로 상관없는거같긴 해요 오랜만에 타블렛을 연결했어요! 역시 그림그리는건 즐겁네요:) 한참 유행할때 팬덤이 스포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던게 생각나서 지금 타자하면서도 어디까지 ..

덕질/기타 2019.09.15

9월 다이어리표지 + 먼슬리로그

이번 달은 심플하게. 8월 마지막주는 구름이 인상적인 날이 많았어요. 이번달에도 그런 구름을 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표지 테마는 구름. 표지가 넘 심플하니까 가끔은 먼슬리도 올려보자 싶어서. 구름요소가 1도 없지요? ㅋㅋ 실은 표지 컨셉이랑 내부 컨셉이 일치한적이 거의 없어요 ㅇ3ㅇ 기껏해야 컬러링을 맞추는 정도?? 가끔 보는 다른 분들 불렛저널처럼 매달마다 테마 정해서 직접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역시 우선 이 산처럼 쌓여있는 스티커들을 써야한다는 사명감도 있어서 양립이 어렵습니다 ㅇ3ㅇ 이번 문구온에서도 잔뜩 사왔구 말이죠! 이쁜고 귀엽고 멋진 걸 사는것은 즐겁지만 안 쓰고 쌓아두기만 하는것도 아까우니까 앞으로도 더 열심히 쓸거예요 ㅇㅅㅇ)9 기왕이면 이쁘고... 조화롭게...

잡담/다이어리 2019.09.08

7월 다이어리 표지

원래는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길래 앗 그럼 비를 테마로 그려볼까! 한번쯤은 사람 캐릭터도 그려보고싶다!! 하고 이래저래 상상하고있었는데 저어어언혀 비가 안 와서.... 어떤걸 그릴지 고민하다가 요즘 유행이기두 하고 좋아하기도 해서 버블티를 그려봤어요 이미지는 재작년쯤부터 활약하고있는 콜드컵과 디자인이 이뻐서 산 종이빨대. 열심히 색칠했는데 굉장히 맛없게 보여서 좀 슬펐습니다. 하지만 며칠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저 빨대로는 버블티는 못 마시네요ㅋㅋㅋ 타피오카가 안 들어가ㅋㅋㅋㅋ

잡담/다이어리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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