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세장] 11

낙서 시리즈

지난 주말에 친구들이랑 수다떨면서 수첩에 끄적인 낙서들요즘 이런 거 그리는게 너무 즐겁네요편하기도 하고 재밌어서 사람 그리는게 갈수록 귀찮아짐ㅋㅋ +. 여름휴가 겸 대부도의 펜션 빌려서 하룻동안 놀다왔어요^0^수영장도 있길래 물속에서 수다떨다와야지^^했는데 애들이 생각보다 파워풀해서 매우 신나게 놀았음...심지어 전 호르몬의 습격도 있었는데여.... 탐폰은 최고의 도구입니다 응그래도 파워풀하게 놀긴 싫어서 한발 떨어져서 구경만 했지만요ㅋㅋ 재밌었음 생각해보니 학생때 가족여행 다니던 거 끊긴 이후론 이렇게 휴가여행(?) 다녀온건 처음이네요날때부터의 집순이지만 가아끔은 이런거도 즐거운거같아요ㅋㅋㅋ +. 솔직히 펜션에서 방을 대충 정리해두는거까지는 불만이 없는데요....막 진짜 심할 정도로 지저분하게 해두는(..

덕질/창작 2018.08.23

[빅쿠리맨] 사탄마리아

안녕하세요 휴가도 다녀왔겠다 회사도 좀 진정됐겠다 블로그 재개합시다회사에서 포스팅하는 버릇이 생기니 집에서는 할 마음도 안드네요. 난 왤케 습관의 영향을 잘받는거지:3c 재료는 파란볼펜과 금색 젤펜요즘 당초 목적(있는 펜들을 좀 써주자)은 잊어버리고 쓰던거만 쓰게되네요ㅋㅋㅋ; 생각났으니 담부턴 조심해야지 빅쿠리맨 캐릭터들 디자인이 다 그렇지만 복잡한곳은 복잡한데 단순한곳은 또 엄청 단순하거나 안보여서그릴때마다 밸런스가 이상해지는거같아요ㅋㅋㅋㅋ 머리장식의 복잡함을 몸통에도 좀 나눠줘...ㅇ

덕질/빅쿠리맨 2018.08.22

[포케스페] 판타지세계 마을소녀풍 옐로

무난하게 샤프와 색연필. 다들 이 무더위에 잘 살아계신가요?ㅜㅠ 아무래도 방이 다락이다보니 날이 뜨거워지면 그 영향을 그대로 받는데지난주는 냉풍기고 얼음팩이고 쿨시트고 다 동원해도 견딜수가 없길래 거의 거실에서 살았어요;ㅂ; 그래서 그림없음. 게임도 못함.사람살려.... 그나마 어제가 비온덕인지 사람이 살만한 온도가 되었길래 기념으로 끄적여봤어요!색은 원작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고 생각하지만 바지 색이 사실 좀 가물하네요 청바지가 맞던가... 날이 얼른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기관지가 약해서 원래 겨울보다 여름을 더 좋아했었는데(더위도 덜 타는 편)영하 20까지 내려갔던 겨울에도 내 방에선 안전히 있을 수 있었어....(괴로움에어컨 바람도 싫어했는데 올해는 싫고좋고를 얘기할 부분이 아니고 말이죠.없으면 ..

덕질/포켓몬 2018.08.07

디저트에 눈을 달았는데 귀엽지 않을리 없잖아

다 그리고 사진직을때만 해도 화이트 잘못 넣은거 다 수정해야지 했던거같은데며칠 지났다고 원래 어떻게하려고했는지도 기억 안나고 귀찮고 일하기 싫어서 딴짓한거라 열심히 파기도 뭐하고() 가볍게 색만 보정했습니다. 그래도 밝아져서 좋네 *원본크롭 요즘 사람 그릴 의욕은 안나고 심플하고 귀여운 캐릭터에 도전하고싶어지네요뇌에서 바로 나오는건 아직 힘드니까 우선 사물에 눈이라도 붙여보고 있습니다. 응 귀여워 세상엔 예쁜 디저트가 굉장히 많아서 탐라에 올라오는 사진만 봐도 행복해져요:D하지만 맛있게 칠해졌나고하면 좀 아닌거같네요ㅜ 음식 채색은 색 고르는거부터 연습해야할듯ㅜㅠ +. 중복이라고 점심시간에 갈비탕 먹고 왔어요!고기 다 건저먹고났더니 배불러서 국물을 반이상 남긴게 약간 분하네요 크으윽하지만 고기는 언제나 옳..

덕질/창작 2018.07.27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린

옷은 원피스 타입으로 어레인지 ㅇㅂㅇ)b응ん을 제대로 썼는지는 지금도 영 불안합니다. 소랑 응의 카타카나는 왜 그렇게 헷갈리게 생겼는가... 실은 머리의 명암이나 넥타이의 장식의 약간 갈색에 노이즈처리한거처럼 보이는 부분은얼마전에 지름신이 강림했을때 화방에서 사온 금색 컬러잉크입니다.예상과 다르게 좀더 금속적인 금색이었어요. 반짝이는건 예상대로였지만.그리고 여전히 사진을 찍어서는 티가 안나네요! 요즘 반짝이는게 좋아서 별 짓을 다하는데(네일용 글리터를 발라본다거나) 소용이 없어ㅋㅋㅋㅋ 괜찮아요 이쁜건 나혼자 보면 되니까.... ._.) +. 요즘 너무 더워요ㅜㅠ 살아들 계신가요...전 이대로 다락방에서 자다간 더위먹어 골로갈수도 있을거같은데그렇다고 아래에서 자는건 싫어서 온 생활지식을 긁어모아서 버티고 ..

[닌타마] 칸자키사몬

이번엔 붓펜들로!이래저래 비싼거도 사보고 싼거도 사보고 컬러로 있는건 아예 시리즈로 모아보기도 하고 그러는데이러니저러니 제노의 세필이 제일 그리기 쉬운거같네요ㅋㅋㅋ비이싼애들은 사실 잘 모르겟음... 일단 쓸일이 없어서....(딴청) 그리고 생각해보니 사몬 그리는거 이번이 처음인거같아요!닌타마의 누군가를 그리고싶다~하면서 끄적였더니 입이 굉장히 사몬스러웠던 것입니다. 귀여웡 +.요 며칠 간만에 수채화를 하고싶다는 욕구는 쌓이는데그리고싶은건 없어서 괴로워요...;ㅂ;ㅋㅋㅋㅋㅋㅋ 슬퍼라ㅋㅋㅋㅋㅜㅠ

덕질/닌타마 2018.07.18

[쿠키런] 마카롱맛 쿠키

집에있는 적당한 펜으로 끄적이기 프로젝트 (이름이 길다) 2탄. 마카롱맛 쿠키:D벚꽃맛 쿠키가 나오기 전까진 경기에서 메인으로 썼었어요. 귀여웡 아무래도 강약조정이 안되는 도구는 여엉 쓰기 어렵고ㅜ사놓고 방치한 펜이 워낙 많아서 색도 전부 파악이 안되서 색이 엉망이예요...맘에들때까지 보정하고 보정해서 ↑가 됨.원본은 맨 아래쪽에 자악게 붙여놓겠습니다 HㅏHㅏHㅏ +. 요새 잠 안올때 ASMR 영상삼아 캘리그라피나 드로잉영상(아날로그)을 종종 보고있는데그랬더니 유튜브가 요새 DIY 악세사리 영상을 자꾸 추천하네요. 왜째서...?막상 보면 재밌고 해보고싶으면서도 저의 손은 마의 손이란 것을 알기때문에 마음으로만 생각하고있어요 후후... +. 아날로그페인팅은 영상 보고있으면 즐겁고 그릴 의욕도 생겨서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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