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다이어리

[BoJo] 10월,11월 먼슬리 세팅+새 불렛저널 세팅

어항* 2021. 11. 14. 22:48

10월과 11월의 먼슬리세팅 기록입니다. 포스팅이 엄청 밀렸네요ㅎㅎ;
이게 다 자격증공부(건전)와 유툽(나태)때문임


10월은 당연하지만(!) 할로윈 테마🎃
레이아웃은 거의 정형화되서 굳이 올릴필요 없을것같길래 시험삼아 장식부분만 찍어봤습니다
페이지 전체 찍는게 번거로운부분도 한몫했구요...
뭣보다 책상이 지저분해서 그런걸 안보이게 찍거나 보정하는게 귀찮아서ㅎㅎ

회사 사정으로 자격증공부를 한손에, 다른 한쪽에는 잉토버2021를 쥐고 있는 상황이었어서 10월 세팅은 간단하게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모처럼의 할로윈이ㅜㅠ 하는 아쉬움은 있어서 부분부분이지만 오랜만에 수채화로 꾸몄어요
표지는 고양이유령. 오드아이인거랑 왠지 동공모양이 왠지 옛날 황금해골히어로 만화의 나조-가 생각나네요. 롬~브로~조~~

먼슬리 페이지의 마법진과 호박. 또 오타ㅜㅠ 무시합시다
마법진을 잘 그리고싶은 욕심이 있어요. 그런 주제에 연구는 하다말고있는 상태. 언제해ㅇ<-<

머니트래커도 심플하게!
자세한 내역 없이 지출만 현금/카드로 나누어 쓰고있지만 안쓰는거보다는 조금 덜 쓰는 거같아요
항목분류까지 하던 시절은 더 쓰기 싫어했으니까 지금이 훨씬 나을지도? (천성의게으름)

그리고 10월은 그림쟁이그림러의 축재. 잉토버2021!
로고는 공식을 의식해서 그려봤어요 나중에 포스팅할때 완성한거 같이 올리고싶긴한데...과연



사용하던 네뷸라 노트가 20페이지 정도 남았는데, 한달에 적게 서도 30페이지는 쓰는 편이라 내년에 써볼까 노리고있던 새로운 시스템의 노트에 눈독을 들여봤습니다.

트래블러스 노트. 사이즈는 작은 패스포트사이즈이고 제일 아끼는 키링을 달아서 애지중지하고있어요
미도리사의 정식 상품은 아니지만(비싸ㅜ) 겉표지 촉감은 이쪽이 더 맘에들긴 합니다ㅎㅎ
안의 노트는 살때 같이 동봉했던 모눈 노트를 제일 앞 노트에 두고, 인덱스나 퓨처로그 등의 년단위 컬렉션에 사용하고 먼슬리의 속지노트는 미도리사의 제품이 페이지수와 재질이 젤 나은거같아서 그렇게 따로 사용합니다
이런식으로 제일 앞 노트는 유지하고, 먼슬리의 노트만 교체해서 사용하는걸 시도해보고싶었어요ㅎㅎ

노트가 작은 김에, 심플함을 컨셉으로 가고싶어서 표지도 시그노 블랙 하나로 그렸습니다.
고양이가... 그릴때도 생각했지만 올리면서 봐도 뭔가 무섭네요ㄷㄷ

먼슬리도 심플하게, '표지 그림' 없이 구성해봤습니다
걱정했었는데 구성블록이 생각보다 알차게 들어가요. 굿

머니트래커도 심플하게.
위시리스트는 우선 사고싶은게 생기면 거기에 쓰고, 한달 후에 사자!라는 의도로 만들었던거였는데
몇달째 써보고있지만 의미가 없네요... 거의 충동구매
거의 일하면서 하........그거 사가자 하면 퇴근길래 화방 들러서 질러보는 충동구매
회사 근처에 큰 화방이 있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남탓)

노트가 작아져서 좋아요
우선 덜 무겁고 가방에 공간을 덜 차지하고 손에도 잘들어와서 테이블이 작아도 쓰기 편하고
좀더 일찍 작은걸 쓸걸 그랬나 조금 후회되네요ㅎㅎ
뭐 이러다 한 반년있으면 또 큰거 쓰고싶다고 구를거지만요 나는 날 잘알어ㅎ


그러면... 10월과 11월의 불렛저널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올해 잉토버 포스팅도 이번달 안에는 올라올 수 있게하겠습니다
미루지말자..! (211205삭제.지키지못할약속을 쓰는 게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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