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다이어리 40

[BoJo] 12월 먼슬리 세팅

12월 먼슬리세팅입니다! 역시 작은 노트에 맞는 심플한 구성 먼슬리에 적을 내용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글자 쓸 칸을 줄이고. 습관트래커도 두개로 줄여서 합쳤습니다. 많이 만들어도 실천에 도움이되진 않네요ㅋㅋ 빈 공간에 간단한 일러스트도 그렸어요. 12월이면 당연히(!) 크리스마스🎄 불렛저널에 수채색연필은 처음(아마도) 쓰는 것 같은데 수채화물감보다 물의 양이 적어도 되니까 종이가 안 우글거려요! 앞으로 자주 쓸 듯🖍(ㅇㅇ)🖌 보정을 대충해서 그런지 단 두장인데 좀 심하게 다르긴 하네요.. 귀찮으니 재보정은 없음. 내년에는 가계부를 써보고싶어서.. 시험삼아 쓰다만 노트에 적당히 주간 가계부를 써보고, 머니트래커에서 통계를 작성해서 비교에 사용하는 식으로 테스트해볼 예정이에요 요즘 아무리 생각해도 씀씀이가..

잡담/다이어리 2021.12.04

[BoJo] 10월,11월 먼슬리 세팅+새 불렛저널 세팅

10월과 11월의 먼슬리세팅 기록입니다. 포스팅이 엄청 밀렸네요ㅎㅎ; 이게 다 자격증공부(건전)와 유툽(나태)때문임 ▣ 10월은 당연하지만(!) 할로윈 테마🎃 레이아웃은 거의 정형화되서 굳이 올릴필요 없을것같길래 시험삼아 장식부분만 찍어봤습니다 페이지 전체 찍는게 번거로운부분도 한몫했구요... 뭣보다 책상이 지저분해서 그런걸 안보이게 찍거나 보정하는게 귀찮아서ㅎㅎ 회사 사정으로 자격증공부를 한손에, 다른 한쪽에는 잉토버2021를 쥐고 있는 상황이었어서 10월 세팅은 간단하게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모처럼의 할로윈이ㅜㅠ 하는 아쉬움은 있어서 부분부분이지만 오랜만에 수채화로 꾸몄어요 표지는 고양이유령. 오드아이인거랑 왠지 동공모양이 왠지 옛날 황금해골히어로 만화의 나조-가 생각나네요. 롬~브로~조~~ 먼슬리..

잡담/다이어리 2021.11.14

[BuJo] 9월 먼슬리 세팅

이번달은 심플하게 블랙+원컬러로 하고 싶어서, 지난달에도 쓴 모나미의 피그먼트 프러스펜. 하나가 이루어지면 더 욕심이 생긴다고, 요새는 프러스펜S 타입으로도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염파를 보내고있습니다. 공식홈에 요청글 보내야만... 이번에 촬영도 편집도 묘하게 지저분하게 되서.. 살리려고 했지만 도저히 안됐다고합니다. 기록용으로 올리는거라고 해도 정도가 있지ㅇ

잡담/다이어리 2021.09.11

[BuJo] 불렛저널 8월 먼슬리세팅

이야.... 예전에 60색 세트를 구매한 이후로 모나미를 향해 정기적으로 내라~~~~내달라~~~~~하고 빌던~~~ 피그먼트 컬러가 별도로 발매됐지 뭐예요~~~~ (바보처럼 건의사항 보낼 생각은 못함ㅎ) 기쁨의 첫 사용은 불렛저널 세팅. 너무나도 좋고 피그먼트펜들 중에선 이례적인 가격이니 전세계사람들이 써줬으면 좋겠어요 써라... 싸다......... 좋다...... 그런데 이번에 좀 컬러링을 다 많이 망쳐서...ㅜ 보이기 좀 부끄럽긴해요... 구상하면서 한 낙서들은 꽤 색이 이쁘게 나왔는데 어째서 본방에...🤤 페이지 펼칠 때마다 슬퍼질거같아서 좀 쉰 후에 손본 것. 그래도.....좀 낫네요... 사물에 눈코입그리는게 귀여워서 좋아요 세팅하는 페이지가 많아지면 지치길래, 이번엔 운동기록도 먼슬리에 통합시..

잡담/다이어리 2021.08.01

[BuJo] 불렛저널 7월 먼슬리세팅

6월에도 드문드문 덥긴했는데 7월이 되니 본격적으로 후덥지근한게 여름은 여름이에요 원래 땀도 잘 안나는 편이었는데 요새는 출퇴근길에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게 운동을 해서 신진대사가 좋아진건지 그만큼 더 더워진건지.... 그런 의미에서 7월 테마는 수박!!!!!! ....을 하고싶었는데, 다른 취미 때문에 이번 달 세팅할 시간이 부족해서 우선 꾸미는 것 빼고 세팅만 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은근히..좋아요. 꾸미다 지쳐서 뒷부분이 대충되는일이 줄어드니까, 저처럼 체력끈기없는 사람이나 진득히 한번에 만들기 어려운 분들께 추천해요 ㅇㅅㅇ)b 꾸미고는 싶으니까 꾸민 담에 여력있으면 추가 포스팅을 할지도?? 매번 결심만 하고 자꾸 뒤로 미뤄대서 정말 할지는 모르겠네요ㅎㅎㅎ 슬금슬금 레이아웃엔 통일성이 나오게됐습니다...

잡담/다이어리 2021.07.11

[BuJo] 불렛저널 6월 먼슬리세팅

이번 달의 도구는 플러스펜과 물붓펜과 피그마. 피그마는 많이들 쓰길래 사봤는데 제일 얇은 펜이 금새 안나오기 시작해서... 다시 사진 않을거같아요ㅇ3ㅇ 테마는 계속 고민해도 적당한 게 안나오길래, 우선 세팅한 후에 적당히 장식을 그린 나름대로 바다풍 역시 먼슬리는 한줄풍이 최고고, 시험삼아 트래커를 먼슬리에서 분리해봤어요. 한 일주일쯤 써보니 은근히 괜찮은듯 지난번의 수면트래커는 가이드의 위치 맞추는거 영 귀찮았어서, 이번에는 좀 지저분해도 선을 그었음 하지만 그냥 선그래프보단 막대그래프 타입이 만들기도 쓰기도 쉬울거같으니 다음에 참고하기로. 무드트래커는 바다풍 역시 붓으로 칠하는게 제일 좋아서, 플러스펜을 종이파레트에 칠하고 붓으로 칠하는 방식으로. 펜에 따라선 색이 재밌게 나와서 좋아요ㅇㅇ....

잡담/다이어리 2021.06.05

[BuJo] 불렛저널 5월 먼슬리세팅

안녕하세요. 요즘 포스팅거리가 불렛저널밖에 없다는 사실에 고뇌하는 중입니다. 지난주에는 아직 좀 쌀쌀했는데, 비오고나니 확실히 더워지네요. 해가 지면 확 추워지니 일교차엔 조심해야겠습니다ㅇㅇ; 5월의 테마는 구상단계에서 꽤 많이 바뀐 편이에요. 처음에는 동물을 그릴까 하다가. 그다음에는 빵이랑 과자를 그리고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세팅하는 날이 되니까 '바다, 바다 생물을 그리자' 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 모처럼이니까 제 마음속의 마스코트가 되어가는 '겨울금붕어' 캐릭터를 표지에 그렸습니다. 이날은 친구랑 단둘이 호캉스가서 각자 침대 위에서 하고싶은걸 하면서 노는 날이었어요. 엎드려서 그리는건 오랜만이었는데 꽤 즐거웠지만, 역시 허기가 데미지가 컸습니다ㅜ 기억합시다 허리시술 5천만원... 오늘은 마르면..

잡담/다이어리 2021.05.13

[BuJo] 4월 먼슬리 세팅

안녕하세요. 뒤늦은 4월 먼슬리 포스팅입니다. 일찌감치 사진도 찍어놓고, 보정할 시간이 안나서 4월이 거의 다 끝나가는데 이제사 포스팅을 하네요ㅜ 6공 다이어리의 1~3월분이 너무 두꺼워져서, 다른데 철하려고 하는데 철할만한 파일을 찾는거도 힘들더라구요ㅜ 이 이상 두꺼워지면 더 안되겠다 싶기도하고, 원래 변덕도 잘 끓는 편이라 바뀐 노트는 네뷸라 사의 프리미엄 노트. 애정하는 잉크 브랜드인 컬러버스랑 같은 회사예요:) 작년 말에 펀딩한거 사두고, 아껴두고 있던 노트입니다. 무지 노트에는 가이드지가 2종류밖에 동봉되지 않지만, 가이드 전체 세트가 별도판매하기도 하고 같이 골랐던 플래너(가계부로 쓰는중)에는 가이드가 전부 들어있어요! 거미줄현상이 전혀 없고, 뒤에 가이드지가 잘 비칠정도로 얇아서 걱정했었는데..

잡담/다이어리 2021.04.22

[불렛저널] 2월 먼슬리 세팅

2월의 테마는 재작년, 작년에 이어서 우주! 어쩌다 이렇게 인상이 굳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월 테마는 뭐로할까~하고 생각할 때 바로 떠오르는 게 별과 달과 행성이예요 원래 좋아하는 모티브긴하지만 2월엔 특히 그래요ㅇㅇ 아아 Mr.이시국만 아니었다면 과천의 투영관에라도 놀러갔을텐데ㅜ 이번달의 세팅 재료는 파버카스텔의 아티스트펜 세트와 스타빌로 형광펜 보라색. 컬러는 남색으로 하고싶었지만, 가지고있는 형광펜의 파란색은 탁한 하늘색쪽이라 포기했어요ㅜ 뭐... 보라색도 조아해요.. 우주나 밤하늘 일러스트같은데서 젤 좋아하는게 파란계열이라면 두번째로 좋아하는건 보라계열임ㅋㅋㅋ 그래도 역시 아쉽네요 남색...ㅜㅠ 종이는 예에전에 노트사재기할때 같이 샀던 레저버 그리드의 페이퍼 버전입니다. 뒷장이 무지라서 표지에 찰..

잡담/다이어리 2021.02.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