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뒤늦은 4월 먼슬리 포스팅입니다.
일찌감치 사진도 찍어놓고, 보정할 시간이 안나서 4월이 거의 다 끝나가는데 이제사 포스팅을 하네요ㅜ
6공 다이어리의 1~3월분이 너무 두꺼워져서, 다른데 철하려고 하는데 철할만한 파일을 찾는거도 힘들더라구요ㅜ
이 이상 두꺼워지면 더 안되겠다 싶기도하고, 원래 변덕도 잘 끓는 편이라
바뀐 노트는 네뷸라 사의 프리미엄 노트.
애정하는 잉크 브랜드인 컬러버스랑 같은 회사예요:)
작년 말에 펀딩한거 사두고, 아껴두고 있던 노트입니다.
무지 노트에는 가이드지가 2종류밖에 동봉되지 않지만, 가이드 전체 세트가 별도판매하기도 하고 같이 골랐던 플래너(가계부로 쓰는중)에는 가이드가 전부 들어있어요!
거미줄현상이 전혀 없고, 뒤에 가이드지가 잘 비칠정도로 얇아서 걱정했었는데 막상 써보니, 뒷장에 글자나 그림 비침은 거의 신경안쓰일 정도더라구요 신기해라 ㅇㅁㅇ
검정색만으로 기본세팅한것을 심플하게 소개
표지 아래의 창문 그림은 원래 인쇄되어있는 거예요!
퓨쳐로그는 이 매달 따로 표기하는 타입이 보기도, 쓰기도 쉬워서 복귀.
한줄로 쓰는게 세팅할땐 편한데 글씨를 쓸 부분이 작아서 불편하더라구요ㅜ
보처럼이니까 가이드지의 다이아몬드 모양을 사용해서, 수채화로 칠해봤어요!
꺼내기 귀찮았지만 잉크로 하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써야해...
쓸일이 별로 없던 달력자로 먼슬리 표기
트래커가 좀 대충이지만 은근히 잘 쓰고 있어요
빈 부분을 수채화로 밀어붙이긴 했지만 모처럼이니 주별 메모 표시도 따로 해뒀으면 좋았을걸이라고 쓸일이 생길때마다 후회합니다 _(:q ㄱㄴ)_
이번달은 무드트래커가 너무 성의가 없어서 생략.
색칠해보니까 완성하면 괜찮을거 같지만 역시 좀 허술해요ㅜ
이렇게 4월 세팅 포스팅은 완료합니다.
충동적으로 노트를 바꾸긴 했지만, 같은 사이즈라도 역시 6공보다 차리하는 자리가 적어서 휴대하기 좋네요:)
종이가 얇은데도 뒤에 비추는게 신경쓰이지 않고, (가벼움)
비싸고 조금 오그라드는 단점이 있지만 잉크도 수채화 물감도 금방 마르는게
굉장히 맘에 들어서 리핏할마음을 먹고있어요 ㅇㅅㅇ)9
새로 나온 링타입 노트도 +ㅁ+노리고 있는데 사실 이번 노트를 다 쓰려면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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