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쿠리맨/빅쿠리맨 전설

빅쿠리맨 악마vs천사시리즈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복습해보자! (4) [번역]

어항* 2016. 8. 2. 14:28

*원문출처:
 빅쿠리맨 전설3 - BM스페셜 2장(http://bikkuri-man.mediagalaxy.ne.jp/legend3/special02.html),
 빅쿠리맨 전설3 - BM스페셜 3장(http://bikkuri-man.mediagalaxy.ne.jp/legend3/special03.html).

 


1985년에 발매된 빅쿠리맨 악마vs천사 시리즈. 얼마 지나지 않아 30주년을 맞이하는 시리즈의 실 총수는 2000장에 가깝다. 스페이스 대하 로망이라고 불리는 장대한 스토리는 지금도 팬들을 계속해서 즐겁게하고 있다.

 

발매중의 『빅쿠리맨 전설3』초코에는, 구 악마vs천사 시리즈의 4~5탄의 스티커가 들어있다. 캐릭터는 예전 그대로, 스티커는 최신의 엠보스가공으로 처리된 아티스틱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악마vs천사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이 바로 『세인트 피닉스』와 『사탄 마리아』이다. 물론 『빅쿠리맨 전설3』초코의 스티커에도 포함되었다. 지금 한번 스티커를 손에 쥐고, 위대한 캐릭터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세인트피닉스(聖フェニックス)편]

 

『빅쿠리맨 전설3』에는 세 종류의 세인트피닉스 실이 들어있다. 첫번째는 탄생 직후, 유년기의 세인트피닉스 실로, 두장째는 골드 스토리 실. 구 악마vs천사에는 뒷면에 그려져있던 일러스트를 골드실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세번째가 성전의(聖戦衣) 화(化)하여, 전투능력이 상승한 모습의 실이다. 그러면 순서대로 세인트피닉스에 대해 설명해보자.

 

①세인트 피닉스(유년기 실)

악마군에 의한 천성계로의 침공이 격렬해져, 이제는 거주지로서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천사들은, 자신들이 살아갈 새로운 별로의 이주를 계획하고있었다. 차계라 불리는 이름의 신천지를 찾아내기 위해, 천성계의 천사들은 사랑과 용기를 집결시켜 희망의 빛을 낳았다. 그것이 세인트피닉스인 것이다. 이 실은 아직 탄생 직후의 모습으로, 성신아(聖神子) 그 자체의 모습이다.

 

②세인트 피닉스(골드 스토리 실)

천사들의 장대한 의지를 근원으로 하여 태어난 세인트피닉스. 골드 스토리 실에서는 특출한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천성계에 쳐들어온 악마들이, 세인트 피닉스의 모습을 목격하는 것만으로 모두 석화되어버린 것이다. 너무도 강한 성스러운 기운에, 악마 파워는 속속히 봉인되었다. 천사들은 확신한다. 「분명 세인트피닉스가 천성계를 구해줄 것이다」라고.

 

③세인트 피닉스(성전의화[聖戰衣化] 실)

천사들은 천성계에 전해져온 신천지를 찾아내기 위해 탄생한 믿음직한 세인트피닉스를, 언제부터인가 차계창조주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어리고, 공격능력도 낮기 때문에 차계로 향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천성계의 붕괴위기. 세인트피닉스는 스스로의 운명을 알고, 여행길에 오르기 위해 높이 날아오른 순간, 성전의화한다. 파워 부족을 보강하기 충분한 무장을 몸에 두른 것이다. 하지만, 혼자서 차계를 향해 떠나게 할 순 없다. 그렇게 생각한 천사들은, 세인트피닉스를 서포트할 와카진시[若神子]들도 탄생시킨다. 『빅쿠리맨 전설3』에도 동봉된 쇼코우시, 야마토왕자, 우시와카텐시, 텐시단쟈쿠, 키진알리바바, 로진훗드 들이 그들이다. 그들의 탄생·성장을 기다리며, 세인트피닉스는 차계로 향하게 된다.

 

 

[사탄마리아(サタンマリア)편]


세인트피닉스의 영원한 라이벌이 바로 사탄마리아다. 천마계의 프린세스·사탄마리아 실은『빅쿠리맨 전설3』에 세 종류나 들어있다. 첫번째는 탄생 직후의 사탄마리아. 두번째는 골드 스토리 실으로, 6성구를 빼앗아 파워 업하는 모습이다. 세번째는 완전히 파워업하여, 타도 세인트피닉스를 위해 출격하는 실이다. 이것들 세장의 스티커는 흐름에 따른 것이다. 그럼 이제, 순서대로 사탄마리아 실에 대해 해설해보자.

 

①사탄마리아 (탄생직후 실)

세인트피닉스는 천성계의 구세주로서 여행길에 올랐다. 그것을 안 천마계의 악마들은, 악심이 집중된 악화합구(惡和合球)에서 사탄마리아를 탄생시켰다. 천마계를 통솔하는 새로운 리더로서, 그리고 세인트 피닉스에게 대항할 초악마로서 생명을 받은 것이다. 탄생 직후긴 하지만, 차계의 악마들을 초염마(超念魔)로 조종할 정도의 재능을 가지고있다. 그런 한 장인 것이다.

 

②사탄마리아 (골드 스토리 실)

초악마로서 탄생은 했지만, 아직 실력이 미지수였던 사탄마리아는 파워업하기 위해 천성계를 침공한다. 성심(聖心)파워의 덩어리인 6성구를 빼앗아, 자신의 관에 붙이자 순식간에 거대화했다. 마염을 내뿜고, 무적이 된 사탄마리아는 천성계를 붕괴로 이끈다. 이 골드 스토리 실은 그 광경을 그린 것으로, 천성계의 끝을 알리는 충격적인 실인 것이다.

 

③사탄마리아 (증력완료 실)

천성계에의 침공, 6성구 탈환, 그리고 거대화한 모습이 증력완료 실이다. 이젠 천성계에 적은 없어지고, 본래의 목적인 타도 세인트피닉스를 달성하기 위해 차계로 떠나게 된다. 여기서부터 구 악마VS천사 시리즈 제 19탄까지 세인트피닉스와의 라이벌 스토리는 계속된다. 악마VS천사 시리즈는, 이 사탄마리아와 세인트피닉스를 중심으로 한 전개로,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빅쿠리맨 전설 초코에서 맛볼 수 있는 건 감개무량한 일이다.

 


+빅쿠리맨 캐릭터들 이름은 기본적으로 세인트·피닉스, 사탄·마리아 처럼 두단어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표기할까 고민했는데 역시 하나의 이름이니 붙여쓰기로 했습니다. 가운데에 구분점이라도 찍을까 했지만 캐릭터중에는 애초에 표기에 그런 점이 있는 애들이 있어서 헷갈리니까 그냥 없는걸로ㅇㅇ

+シール를 스티커로 번역할지 실로 번역할지도 매번 고민거리. 일단 약간 고유명사화된 감도 없잖아 있어서 실쪽을 우선해서 씁니다. 나머지는 거의 어감으로 결정됨. The·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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