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쿠리맨/빅쿠리맨 전설

[빅쿠리맨 전설] BM 히스토리 전문 번역

어항* 2016. 7. 25. 00:02

원문 출처: 빅쿠리맨 전설 공식홈페이지(http://bikkuri-man.mediagalaxy.ne.jp/legend/index.html












제 1장. 악마VS천사 시리즈 탄생! 그리고 시리즈화로

2012년, 빅쿠리맨 시리즈는 탄생 35주년을 맞이했다.

발매로부터 35년이 지난 초 롱런 상품인 것이다. 제일 처음의 빅쿠리맨 상품은 1977년에 발표되었다. 현재와 같은 초콜렛 웨하스에 스티커(실)라는 덤이 붙어있었지만, 당초에는 유머가 가득 담긴 개그나 실사를 일러스트화 한 깜짝 스티커가 들어있었다.
"단 한장의 덤 스티커지만, 단 한장의 스티커로 즐거울 수 있도록 하자". 그 정신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빅쿠리맨 시리즈는 발매를 계속해, 실의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1985년에 악마VS천사시리즈를 발매한다. 1장에만 멈추지 않고, 실에 관계성을 담은 '악마','오마모리','천사'의 세묶음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낳았다. 그리고, 캐릭터가 싸워, 진화를 반복하는 스토리를 자아갔다. 당시 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던 RPG게임과 링크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슈퍼 제우스를 대표로 하는 반짝 실 당첨이 화제가 되었다. 다른것과는 달리, 반짝반짝 빛나는 실은, 쉽사리 손에 넣을 수 없어 더욱더 수집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 요소들이 통합하여, 아이들 사이에서 빅쿠리맨 붐이 일어났다. 눈 깜빡할 새에 퍼진 붐에 대응하여, 악마VS천사 시리즈는 2탄, 3탄 계속 발매되었다. 더욱 더 붐은 확대되어, 빅쿠리맨 붐은 가속되어갔다. 그리고 2012년, 악마VS천사의 원점으로 돌아간 「빅쿠리맨 전설」이 발매되었다-


제 2장, 장대한 판타지 「신 히카리전 시리즈」

빅쿠리맨 대부활!

거대한 붐을 지나, 일단 스토리를 완결시킨 빅쿠리맨이 기적의 부활을 이루어낸 것은 2006년의 일이었다. 그때까지는 복각판 등의 빅쿠리맨 초코가 발매된 적은 있었지만, 스토리의 근간에 관련된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한다, 는 것으로 팬들은 시끌시끌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서 스토리가 재개된 것이다. 잡지, 만화, 완구, 문구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상품이 세상을 석권하고, 일단은 역할을 끝낸 빅쿠리맨.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취미가 된 스티커. 컬렉션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콘텐츠의 부활은, 그때의 마니아는 물론, 새로운 팬도 끌어들여 기대를 모았다.

시리즈 부활 제 1탄, 그 이름은 「빅쿠리맨 히카리전(ビックリマンひかり伝). 붐을 일으켰던 스토리보다도 전의, 빅쿠리맨 월드가 탄생하는 창세기(創世記)가 시작되었다. 빅쿠리맨 탄생이라고 하기보다는, 우주의 창생을 느끼는 기기묘묘한 캐릭터들, 혹성의 수축은 기대에 부응하는 장대함. 지금까지 빅쿠리맨의 간판이었던 「슈퍼 제우스」나 「슈퍼 데빌」「세인트 피닉스」「야마토 왕자」들의 루츠(뿌리)가 밝혀져가는 마니아에게는 견딜 수 없이 좋은 시리즈의 개막이었다.

그 후로도 「히카리전Ⅱ」「히카리전Ⅲ」「히카리전 오토기(おとぎ)」「히카전 성마층(聖魔暦)」「히카리전 성마십계(聖魔十戒)」「루츠전(ルーツ伝)」「성핵전(聖核伝)」시리즈가 계속해서 발매되어, 팬을 크게 즐겁게 해주었다. 동시에 캐릭터나 세계관의 루츠를 엿보여, 수수께끼 퍼즐과 같은 두근거림을 에스컬레이트시켰다. 하지만, 일련의 새로운 시리즈는 1985년(쇼와60년)의 슈퍼 제우스 시대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뒤이은 비밀이 밝혀진다는 소문은 있지만...


제 3장. 빅쿠리맨 새로운 장의 개막

빅쿠리맨의 신 시리즈는 어떻게 될까?

빅쿠리맨의 세계관의 탄생을 그린 「히카리전」이후의 신 시리즈. 한결같은 발매를 계속하여, 2009년의 「루츠전」, 2010년의 「성핵전」으로 비밀을 밝혀나갔다. 스티커 팬을 크게 즐기게 한 일련의 시리즈였지만, 이후 약 2년간 시리즈는 멈추어 버렸다. 아쉬움과 동시에, 「빅쿠리맨 새 시리즈는 어떻게 되는거야?」라는 목소리가 다수 들려왔다.

그리고 맞이한 2012년. 스티커의 소재를 파워업하고, 소셜 게임과 연동한 「빅쿠리맨 전설」이 등장한다. 「그립다」고 생각하는 올드 팬도 있지만, 「보람이 있다」「부적 대신으로 가지고 있다」라는 새로운 팬도 있다. 2월의 동일본지구발매와 동시에 인기는 대폭발. 지금도 호평발매중이다. 4월부터는 서일본지구에서도 발매되어, 다시 전국적인 빅쿠리맨 인기가 맞이되려고 하고있다.

그런데, 다. 매 발매마다 수수께끼나 화제를 뿌려온 빅쿠리맨답게, 「빅쿠리맨 전설(ビックリマン伝説)」에도 거대한 비밀이 꽉꽉 채워져있었다.

수십종류의 스티커 중에서도, 「성마화생전 메세지 프레뷰 실」이라는 스티커가 들어있다.  이것은 2012년 4월에 발매될 빅쿠리맨 신 시리즈 『성마화생전(聖魔化生伝)』의 선행공개 실인 것이다. 그 뒷면에는 이렇게 기재되어 있다.

초시간의 흐름에 거품처럼 띄어나오고는 사라지는
굉장한 양의 화생구?가 탄생했습니다.
첫 공개, 「성마화생전」 이후를 기대하세요!!

아마도 이렇게 추측이 가능하다.
「기나긴 빅쿠리맨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건이 일어나, 수수께끼가 해결되었다. 『루츠전』에서 『성핵전』, 그리고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또다시 새로운 사건과 수수께끼가 발생한다. 그것이 『성마화생전』이다」라고.

그리고 정식으로 발매된 『성마화생전』.  2012년 4월 동일본지구에서 발매되었다고 하는. 「프레뷰 실은 어떤 역할인가?」「어떤 장대한 이야기가 만들어지나?」「헷드실에는 어떤 캐릭터가 나오는가?」 새로이 제시되는 수수께끼에 대한 흥미는 끝이 없다.

「빅쿠리맨 전설」이 던진 『성마화생전』의 수수께끼.
그 봉인은 2012년 4월, 풀려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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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로그에서 했던 번역들을 순서대로 가져올 예정입니다.

벌써 2년 전에 한거네요. 세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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