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저널 24

7월 다이어리 표지, 먼슬리

이번 달 테마는 수박. 실은 슬슬 장마가 시작되는 모양이라 연속으로 비를 테마로 그릴까도 고민해봤는데, 금요일즈음부터 다시 쨍쨍하더군요; 비 오는날은 몸상태가 안좋아서 별로 반기진 않지만 너무 가물어도 걱정이네요..ㄷㄷ 먼슬리페이지는 오랜만에 라인 형태로 써봅니다. 만들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네요:D 쓰는 건 어느쪽이 편할지는 한달 써보면 알겠지... 습관트래커는 수박답게 안에를 붉은 계열로 칠할 예정. 선글라스 쓴 수박은 별생각없이 그렸는데 뻘하게 맘에드네요ㅋㅋㅋ 정간다 위클리마다 그릴까...

잡담/다이어리 2020.06.29

2020년 두번째 불렛저널 세팅+a

*지난번 포스팅 요약: 가방을 좀더 가볍게 하고싶어서 불렛저널을 이사했습니다. 노트는 작년에 시험삼아 사서 다른 용도로 쓰다 말았던 몰스킨 노트. 아마 저널 시리즈였던것 같아요. 책등은 좀 너덜너덜해서 집에있는 마테로 보강한것. 몰스킨은 아무래도 잉크펜 종류는 뒤에 다 비쳐서 안 쓰려고 했는데 눈에 보이는 얇고 도트거나 모눈인 노트가 얘밖에 안 보였어서... 지난번 포스팅때도 말했지만 그때는 정말 무거운게 너무나 화나있어서 얼른 가볍게 하고싶었기 때문에, 가로 사이즈가 좁은것도 타협하고 앞에 썼던 것들은 부욱 뜯어버렸습니다. 실제본?라고 하나? 어쨌든 그런 종류의 노트라 뜯은 후의 실 정리가 조금 귀찮았었어요 ㅇㅅㅇ)r 초반 세팅은 깔끔하게 검은색과 금색 펜 두개만 써서 해봤습니다. 어플의 자동보정을 세..

잡담/다이어리 2020.06.15

2020년 6월 표지와 먼슬리

이번달부터 표지 부활시켜야지!! 하고 구상한 테마는 '새싹' 과 '장마' 한참 구상할때는 비가 오다말다 해서 그린건데 막상 6월이 되니까 소식이 없네요 매번 먼슬리를 쓸 때마다 먼슬리 플랜이 있는 앞부분을 펼치는게 귀찮아져서 그냥 없는걸로 치고(...) 부활한 손으로 그리는 먼슬리 로그. 그러고보면 계속 영어만 썼던 거 같아서 시험삼아 한글로 요일도 트래커도 써봤습니다 만들때는 위화감이 컸는데 막상 쓰기 시작하니까 금방 익숙해졌어요 ㅇ0ㅇ 다만 영어에 비해서 한글이 좀더 악필이 티난다고 해야할지 영어는 비교적 정자로 쓰는 버릇이 들어있다고 해야할지 :3c 한글이 분명 더 알아보기 쉬울텐데 영어로 쓰는 편이 깔끔하게 느껴지는 이 딜레마... 그리고 아쉽게도 이 표지와 먼슬리는 딱 일주일만 사용했어요 하드커..

잡담/다이어리 2020.06.08

[UT] 언더테일풍 위클리 제작 + 2회차 감상글 +a

이런 오타쿠다운 것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드는 건 언테 폰트를 흉내내서 그린 SEPTEMBER 글자. 폰트 노려보면서 따라그렸는데 생각보다 그럴듯해서 기뻤어요:) 원래는 아는 사람이 보면 아는 감각으로 해보고싶었지만 캐릭터를 넣는 순간 그건 무리라는걸 깨달아서ㅎㅎ 뼈 형제랑 주인공은 빼고 개랑 플라위랑 일반몬스터만으로면 어떻게 될수도 있겠네요 다음에 해봐야지 넣고싶은 캐릭터는 많은데 아무래도 너무 많이 집어넣으면 다이어리로서 쓸 수 있는 공간이 적어지니까ㅋㅋㅋㅋ 뼈 형제 정말로 좋아하는데 그리기 어려워서.... 사실 얘네 뺄까를 그리면서도 여러번 고민했지만 역시 넣고싶었습니다 파피루스 너무ㅜㅠ 귀엽멋있어요ㅜㅠㅠㅠ (샌즈는 멋있귀여움) 다음에는 다른 작품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보고싶네..

잡담/다이어리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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