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Fish Basin

안 그리고는 버틸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신작 게임의 일러스트들 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특히 딸기맛이...딸기맛의 표정이 정말정말정말x10393425 귀여웠어요. 막상 그릴때 등신대를 좀 올렸더니 덜 귀여워졌지만...orz 쿠키워즈때도 그랬지만 외전게임이 나오면 문제가 본편을 할 시간이 줄어드는거네요ㅜ 밥먹고 게임만 하면서 살수있으면 좋겠지만 게임에 돈을 쓰려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어...

기념낙서. 간만에 옛~~~~날 자캐를 그렸더니 그림도 뭔가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었는데 며칠 생각해보니 어차피 요새는 그림체가 안정될 정도로 그리질 않네요 하하하 액타용으로 들었던 단기적금이 이번달 초에 드디어 만기되서 주문했어요 전부터 노리던 휴이온의.. 너무 커도 두기 불편할거같아서 살 때 팔던 제일 작은 종류로. 산지 일주일 좀 됐더니 25% 할인이벤트를 해서 좀 슬펐지만.. 이런건 그냥 운인거죠... (ㅜㅠ 써보니까 확실히 펜타블렛보다는 좀더 그리기 편해요 ㅇ0ㅇ 폰그림 그리던 가락때문에 확대하려고 두 손가락 갔다댔다가 앗...하고 회전하려고 두 손가락 갔다댔다가 앗...ㅋㅋㅋ하는거때문에 조금 버벅거리긴 했는데ㅋㅋㅋㅋㅋ 뭐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죠

요리사 곰젤리만 너무 따로노는 거 같아서 소외감이 느껴진다는 마음을 담은 무언가. 경자년 첫 그림은 흰 쥐로 하려고 벼르고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첫그림이 젤리들이네요ㅋㅋㅋ 워낙 보라파랑색조 달별테마를 워낙 좋아해서 마법사들의 도시 관련으로 뭐가 나오면 언제나 통장에서 돈을 팍팍 꺼내쓰게 되요... 이번에 예언자맛 할부지도 돌아오셨고....(기쁨의 춤) 한동안 시들했던 의욕이 돌아와서 비교적 꾸준히 플레이하고있습니다. 제대로 이벤트달리는것도 오랜만이야!!

테마는 우줏빛 바다어항. 나름 맘에드는 색이 나와서 색연필로 열심히 바른 보람이 있었어요 :) 간만에 표지에 열과 성을 다한 기분이라 매우 만족합니다.

원래는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길래 앗 그럼 비를 테마로 그려볼까! 한번쯤은 사람 캐릭터도 그려보고싶다!! 하고 이래저래 상상하고있었는데 저어어언혀 비가 안 와서.... 어떤걸 그릴지 고민하다가 요즘 유행이기두 하고 좋아하기도 해서 버블티를 그려봤어요 이미지는 재작년쯤부터 활약하고있는 콜드컵과 디자인이 이뻐서 산 종이빨대. 열심히 색칠했는데 굉장히 맛없게 보여서 좀 슬펐습니다. 하지만 며칠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저 빨대로는 버블티는 못 마시네요ㅋㅋㅋ 타피오카가 안 들어가ㅋㅋㅋㅋ

요즘 회사일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오면 그냥 뻗어버리는 바람에 덕질다운 덕질을 할 수가 없어요ㅜ 그나마 할 수 있는 게 출퇴근길에 하는 쿠키런 정도 그래서인지 그림 좀 그려볼까하면 생각나는게 쿠키들밖에 없어요. 좋아하는 애들이야 많긴 하지만... 블랙베리맛은 오븐브레이크 전작때부터 종종 그릴 정도로 디자인이 맘에들어요 심플한 고딕 최고. 오랜만에 연필 스캐치 위에 색만 얹는 편집을 해봤네요 그라디에이션 맵 기능이 넘 재밌는 나머지 자꾸만 과하게 색을 얹게되는게 단점이지만 결과물이 재밌게 나와서 매번 즐겁게 얹고 있습니다:D ㅋㅋ

와 벌써 3월이네요. 시간 정말 빨리가네날도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서 롱패딩에서 졸업하게됐어요:D 기온이 올라가니까 미세먼지가 난리치는것만이... 괴로울 뿐... 3월 봄! 봄 하면 개나리!! 그래서 개나리를 테마로 만들고 싶었는데아무리 그려도 개나리같지가 않아서 포기하고 봄 쪽에 더 집중해봣어요:D 개나리 스티커라도... 있었음 좋았겠지만...(._. 없어 그런거... 6공다이어리는 노란색 색지에 싸인펜으로.역시 사인펜은 원하는 색을 내는게 어려워요. 금방 지저분해지고ㅠㅜ사진으로 찍으니까 괜찮아보이는게 신기하네요ㅋㅋ +. 사진 하니까, 요즘의 마이붐은 퇴근길에 달을 찍는 거예요!요런 느낌으로! 요 며칠동안은 다시 안보이게됐지만ㅜ 날이 맑은동안은 잘 보여서 좋았어요 핸드폰 카메라의 프로모드 연습을 꾸준히 ..

연휴 마지막이니 가볍게 낙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ㅋㅋ +. 올 연휴는 정말 마인크래프트만 실컷 했어요.아 그래도 몬헌도 했어요. 드디어 역전키린 깼음:D.... 이벤트도 최저는 했음.... 그럼 된거지 뭐...ㅇ

2월의 테마는 마이붐에 충실하게도 별과 달이예요:D 6공다이어리쪽은 사이즈를 A5로 키우면서(ㅋㅋㅋ) 속지를 모눈 캔버스지 말고도A4용지나 다른 컬러용지도 잘라넣게됐는데, 덕분에 표지 만들 때 좀 더 즐거워졌어요>

전에 올렸던 그림 완성했어요!타블렛으로 그림그리는거 굉장히 오랜만이네요ㅋㅋ 이번 털실꽁꽁 스킨은 본 순간부터 한번은..한번은 그려야한다..!!는 충동에 잡혀있었어요그만큼 색 배치가 굉장히...취향이었습니다... 청색계열에 보라를 섞다니 반칙 아닌가요 이뻐라... 캐릭터만 그리는 게 아니라 배경까지 그리는것도 정말 간만이예요요즘 풍경그리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천원돌파중이라저도 뭔가 그릴 땐 배경까지 그릴 수 있도록 마음의 룰에 적어놔야겠습니다 ㅇㅁㅇ)9그려버릇하면 언젠간 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