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다이어리

[불렛저널세팅] 2020년 11월

어항* 2020. 11. 7. 20:40

10월은 할로윈, 12월은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있는 달은 테마가 정하기 쉬워서 좋네요... 
반면에 11월은.... 음. 사실 빼빼로데이같은건 그다지 인상이 크지 않아서 :(
고민하다가 결국 낙엽과 버섯으로 밀어붙였어요

 

그리고 표지도 생략된 슬픔의 먼슬리. 

심지어 영어를 착각해서ㅋㅋㅋㅋㅋ 한 이틀정도 틀린 걸 모르고있다가, 일하는 도중에 달 표시를 보고 앗 11월은 노벰버잖아!? 하면서 급하게 종이 잘라서 붙인 게 완성본이예요ㅇ<-< 
그래두 이쁘게 칠해진게 아까우니까 크롭해서도 공양으로 올려둡니다 ㅇ3ㅇ 

 

(좌) 아이콘 다이어리 / (우) 습관트래커

이번에도 무드 트래커 대신에, 하루를 미니일러스트로 표기해포는 아이콘 타입으로. 

습관트래커는 항상 하던 그대로. 제대로 꾸미기에는 아이디어가 전혀 떠오르지 않아서 적당히 했어요. 색감은 맘에 들음ㅇㅇ

슬슬 서클메이커에도 익숙해졌네요:)

 

0월의 한자 먼슬리의 완성본. 

깔끔하게 마무리된건 좋은데 생각 이상으로 하루의 레퍼토리가 적은 편이라 (특히 평일은 일-집-잠-일-집-잠의 루프) 쓸 내용이 정말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콘타입으로 한 건데, 일주일정도 해본 결과 여엉 지저분한게 완성본을 올릴 일은 없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하루의 레퍼토리가 적어.... 으음... 역시 그냥 무드트래커 정도가 무난할지도 모르겠어요;

 

미니 가계부

지난번의 머니트래커가 꽤 괜찮았어서, 이번 달에는 좀더 제대로 관리해보려고 이번달에도 만들었어요. 

레이아웃이 심플한것도 맘에 들음ㅇㅇ...

 

+.

11월.... 환절기에는 몸 상태가 기본적으로 썩 좋지 않아서 거의 늘어져있습니다.  
평일에는 퇴근하고 집에오면 식사한 후에는 침대에 골인하구, 그렇다고 새벽에 일어나서 뭔갈 하려니 눈이 떠져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ㅂ; 

하고싶은 건 많은데 이렇게나 시간이 없다니.. 슬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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