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오늘의 마인크래프트 #01

슬슬 스크린샷이 제법 쌓였으니 일기 시작합니다:D
우선 맵 생성하면서 찍은 두장부터.

눈을 뜨니 그곳은 해수였습니다.

이렇게까지 완벽한 섬 스타트는 처음이라 기념샷

~그리고 여기서부터 현재 맵의 스크린샷입니다~

시작은 언제나 팅커스 컨스트럭트 세트와 함께.

첫 럭키블럭. 나온건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럭키블럭모드는 언럭키가 터질때의 리스크가 너무 커서 뺄까 고민했다가 

단순히 쿼츠블럭 얻기 쉬우려고(팅커스에서 공격력+옵션부여) 냅둔 모드나 마찬가지인데

 이번 맵에선 애초에 블럭 자체가 잘 안보이네요 ㅇ3ㅇ 나와도 저렇게 그냥 땅에만 있고. 칫칫

캠퍼씨. 침낭을 뺏는건 다음으로 해주지 

해바라기

어 여기 어디일까요. 좀 뒷얘기지만 슬라임섬 찾아 해멨었어서ㅋㅋㅋㅋ 좀있다 비교하러 가봐야겠군

가까운곳에 마을이 있었습니다. 

스포일러: 지금은 세명밖에 안삼

일단 거처를 정했습니다

유구한 마인크래프터의 하늘지붕저택

캠핑모드는 이 바로 크래프팅 가능한 거 때문에 도입했습니다.

곰이 무서워서 대용품 찾으면 뺄수도 있음

곰 짱 무서움ㅜㅠㅠㅠㅠ

마을의 화로에 선물. 이때는 마을사람이 빠지는 날을 기대했습니다.

(지금은 들어가면 큰일남)

팅커스의 마을사람. 이사람만은 잃을 수 없다며 감금중

레츠 브런치마이닝

근데 뭔가 지도가 미심쩍습니다

나와서 지도 만듬 (이유는 모르겠긔)

그리고 결국 만난 폐광. 실은 생애 첫만남

하지만 아직 우리가 만나긴 일러...

봉인.

우선 여기까지.

그러고보니 이번 맵에서 도입한 모드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버전은 1.7.10

Tinker's Construct

NEI

Lucky Block

Backpack

EnchantView

Loot Bags

Rei's Minimap

The Camping Mod 2

적고나니 몇개 안되네요ㅋㅋ

여기에 어제쯤부터 치셀2랑 황혼의 숲도 추가했습니다.

치셀2는 어디까지나 팅커스에 옵션을 추가하기 위해 이끼블럭만을 노린 도입이었고 딱 그 용도로만 쓰고있습니다.

건축? 하하하 그건 어느 나라 말일까요

모드는 처음에는 직접 수동으로 도입하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아니 방법 자체는 엄청 쉬운데! 포지도 그냥 간편설치기 있어서 설치하고! 넣고! 실행만!하면! 될텐데!!

뭐가 문젠지 계속 오류가 나와서ㅜㅠㅠㅠ 결국 통합모드로 설치했습니다;ㅂ; 

사랑합니다 통합모드 제작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 

한동안 몸살때매 집오면 무조건 자느라 게임도 제대로 못했다가 좀 살거같으니 게임이 매우 즐겁네요ㅜㅠ

역시 노는거도 몸이 건강해야 가능한겨.. 문제는 지금도 오래 앉아있으면 어지러워서 슬슬 누워야한다는 거지만 그아아

여러분 몸조리하세여 아직은 따뜻하게 입으셔야합니다 흑흑흑

딱 하루 코트만 걸치고 깜깜할때까지 돌아다닌 벌치곤 너무 오래가는거 아닐까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