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Fish Basin

클립스튜디오 소재 게시판 보다가 무지개 색연필이라는 브러시가 있길래 시험삼아 그려봤어요:D 색이 원하는 만큼 풍부하게 나오진 않지만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의 세인. 화이트데이도 가까우니까요. 발렌타인때는 발렌타인이라고 초콜렛만 나오더니(심지어 악몽이라 씀) 화이트데이땐 또 사탕만 나와서 이걸로 어떻게 배를 채우라고..!!! 하고 슬퍼하는 모습이 상상되서 즐겁습니다. 또 악몽이라 쓴맛일거 아녀.. 홍삼맛...사탕....(괴로움 새삼 악몽만 먹는 인큐버스란 컨셉이 미안해지는군요하지만 어쩔수없어 그게 바로 너의 캐릭터...

대학생 시절부터. 그야말로 25동에서 실황을 좋아하기 시작했던 시절부터 쭈주욱 하고싶었던,하지만 넷북의 사양으로는 제대로 못할 게 뻔해서 눈물을 머금고 미뤄왔던,그리고 드디어 노트북 구매와 동시에 함께 지른 대망의 마인크래프트! 최근 마인크래프트가 너무 즐거워서 집에만 오면 열심히 하고 있는지라, 모처럼이니 포스팅거리로 삼아보고자 합니다:D근데 지금 하고있는 맵은 사실 치트 ON에 드문드문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바꾸기도 하고 give 명령어로 반칙도 해왔던데다 이제야 겨우 캠핑모드 도구들의 사용법도 익숙해졌으니 이번 기회에 새로 시작하려고 해요.그래도 기념이니까 지금껏 했던 월드의 기념사진들을 쭈루룩 절경 절경2 맵 작성할때 1순위는 우선 슬라임섬이 가까이 있는 거였습니다. 근데 두개나 있어서 깜짝놀람 심..

밤에 흥분해서 찍은거라 좀 흔들렸네요ㅋㅋㅋㅋ 사실 레어포켓몬 잡기 힘들어서 gts들어갈 땐 좀 지는 느낌이었는데 익숙해지니까 막 캐스퐁 같은 애들 증식(알까기)시켜서 교환진화 해야하는 애들 데려오고 하니 엄청 편하더군요ㅋㅋ그리고 같이 하는 친구(문 플레이)랑도 열심히 교환해서 전부 모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같이 게임하는 애 있으면 정말 좋은 거 같아요:D 어릴때 게임보이로 블루 하다가 영어 몰라서 던지고, 뭘 모르던 시절 한글판 골드 엔딩보고수능 끝나고 DS를 구입하면서 하트골드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길다면 길다고 할수있는 포켓몬력인데도이제까진 항상 스토리 깨고 전당등록하고나면 만족해왔어서ㅋㅋㅋㅋ실은 2회차 스토리 제대로 끝낸것도 지난번 오메가루비 하나뿐이었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도감 완성한 시리즈가 생겼네..

노트북 새로 샀어요!!!!! ＼(ㅇㅂㅇ)／신난다!!!! 이제 대학교 입학할 때 샀던 올해 7년째인 넷북하고도 바이바이! 신난다!! 이예에에!!!오른쪽은 크기비교용으로 앞발과 함께. 이렇게 큰데 가볍기까지 하다니 요즘 기술은 굉장하네요ㅋㅋㅋ 칸지는 언제나 오레노 요메. 회사에서 빌려쓰던 인튜어스 타블렛도 아예 집으로 가져와서 설치하고 기념낙서도 해봤습니다.디지털 작업 자체가 워낙 오랜만이라 엄청 헤매긴 했지만 즐겁네요ㅋㅋㅋ 이걸 기회로 안하고 치워뒀던 여러 가지(그림이나 갠홈 관리같은)에 부지런해질 수 있길 살짝 바래봅니다:)힘내라 미래의 나! 안녕히 주무세요!!

요즘 번역필이 꽂혀서 계속 빅쿠리맨 관련 글을 봤더니 간만에 야마토가 그리고 싶어져서, 누구 그릴까~ 하고 대도감 펼치니 바로 보였던게 J라서 야마토 J. 원래는 수채화로 칠하고 있었는데 좀 성대하게 번지는 바람에(그것도 얼굴이ㅜㅠ) 스캔해서 수습하고 적당히 칠했습니다. 그리고 위화감은 텍스쳐 떡질해서 어떻게 없애긴...했는데..디지털로 수채화느낌나게 그리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어떻게 그러지 너무 쇼타스럽게 그려지지 않았나 싶지만 어차피 팡게 잘 모르고 야마토얼굴 어떻게 그렸었는지도 까먹었고(글러먹음) 일단 귀엽게 그려졌으니 만족하는 걸로ㅇㅇ

연휴동안 밀린 잠 자고~ 책도 좀 읽고~ 그람도 그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막상 연휴 내내 게임하고 잠만 잘 잤어요 ㅇ▽ㅇ)ㅋㅋ 그래서 막판에 좀 급하게 그렸습니다. 빅쿠리맨 캐릭터 그리는것도 오랜만이네요! 신제빠에 야마토오시지만 히카리전의 최애는 아무리 생각해도 얘인거 같아요ㅋㅋ 테라노는 잘생긴 테라노 +.잠과 게임으로 연휴를 보낸 결과 썬의 도감이 매우 충실해졌습니다:D 수년간의 포켓몬 플레이 경력 최초로 도감을 완성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8▽8 뭐 전국도감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_(:3 」∠)_

낙서는 대갈치기가 제일 편하죠:D다만 남용하면 같은 각도밖에 못그리게 되니 주의가 필요!!(이미 글렀음)

사실 자료 없이도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많이 그렸던 애가 와타루 정도라(...) 손 심심할때 자주 끄적이긴 했지만 초! 는 정말 오랜만에 그리네요ㅋㅋ 기억에만 의존해서 그렸으니 아마 여기저기 엄청 틀리겠지ㅋㅋㅋ_(:D 」∠)_ㅋ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의 디지털 작업. 얼굴 하고나면 힘에 부치는건 여전합니다^q^ 부디 중간에 안 던지고 완성할 수 있기를... +.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올릴 맘이 사라질게 뻔하니) 자기전에 올리고 싶어서 모바일 투고에 도전. 그러고보니 처음인가요? 나중에 피씨로 보면 어떻게 보일지 겁나네요ㅋㅋㅋ +.(다음날)개행 수정 완료. 문단사이 간격은 없는게 보기 편할지도

영화 보고 왔어요! 재밌었고 볼캐이노도 사토시도 멋있고 마기아나는 예뻤습니다. 츤데레랑 천연의 조합은 좋지요.마기아나는 공개까지만 해도 떠다닐 줄 알았는데 종종거리면서 다니는 움직임이 일일히 귀여워서!! 수채화로 마기아나의 몸을 칠하는게 어려웠어요.뭐랑 무슨 색을 칠해야 그 색이 나오는지 한참을 시행착오한 덕에 얼굴만 진해졌어ㅜㅠ스캐너의 성능상 수채화를 스캔하면 색이 날라가버려서 옅은 색으로 스캔된게 거꾸로 다행ㅋㅋ; 올해도 한시간 좀 덜되서 끝나네요:)티스토리로 이사하자마자 방치모드로 들어가는 바람에 쓸쓸한 블로그였지만 내년은 다시 활동적으로 포스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ㅇㅂㅇ)9

깨달은 것입니다. 이제야 깨닫다니 늦어도 한참 늦은 것 같지만 어쨌든 깨달은 것입니다.완성 된 그림만 올리려고 하니 이렇게 블로그가 텅텅 빈다는 것을...!!!깨달았으니 손풀이로 미쿠. 낙서 스캔해서 편집한거도 오랜만이예요. 한동안 블로그를 놨더니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네요ㅋㅋ;그림 뿐 아니라 이쪽도 재활해야할 판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