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

2020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잡설+새 다이어리 시작)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근 두달정도 방치하는동안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는 일하느라 연말이라는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지만 오늘은 연초라는 게 매우 잘 와닿네요. 역시 휴일이라는 점은 기념일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두고있는게 분명해요. 생각해보세요 식목일이 휴일에서 빠진 이후로 도데체 몇명정도의 사람이 식목일에 식목일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을까요...(아무말) 작년에는 결국 두권 중 한권은 하반기쯔음에 쓰는걸 포기했으니, 올해는 얇지만 질 괜찮은 모눈노트 하나 사서 불렛저널을 계속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할리스에서 타이밍좋게 디즈니 콜라보를 하는 바람에 날짜가 정해진 다이어리가 생겨버렸으므로 올해는 이 아이로 갑니다. 이러니저러니 지금까지 했던 자유성도 없고, 불렛저널 영상을 보면 ..

잡담/다이어리 2020.01.01

오늘 다꾸가 마음에들어서 기록

메모지는 마넷꺼.스티커나 마테, 색종이는 대충 다이소거. 요즘 마이붐이 남색/보라색 밤하늘 분위기라 다꾸도 그런 색 중심으로 하게되요. 매우 즐거움ㅇㅇ. +. 요즘들어 여행/나들이의 즐거움을 알게된 것 같아요.집순이로 태어나 한평생을 유구한 전통과 고집을 자랑해왔는데도! 뭐 그렇다고 의미없이 돌아다니는건 여전히 싫구요(ㅋㅋㅋ)그냥 좀 다니고싶은데가 많아졌다에 가까운가? 안그래도 다취미인게 좀 심해져서 어제는 과천에 플라네타리움 보러 다녀왔어요.제대로 후기포스팅도 하고싶은데 덕분에 미루던 사진 정리도 하고 그렇네요ㅋㅋ(그리고 미뤄지다 잊혀진다고 한다) +.사진을 클립스튜디오만으로 어디까지 보정할 수 있을지 보는 중이예요.색조 보정같은건 질감 액션도 있고 그라디메이션맵이 있으니까 생각보다 더 재밌는 결과가 ..

잡담/다이어리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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