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Fish Basin

최근 다시 빅쿠리맨열이 재발했어요!해피럭키 정주행하면서 그림도 재활할 겸 가볍게 계획한 게, 실 대도감을 펼쳐서 순서대로 애니메이션의 주역이나 신제 관련 캐릭터들을 한번씩 그려보기. 실은 1탄의 헤드 캐릭터는 제우스님이라 제우스님도 제대로 그리려고는 했는데여... 여기서.. 포기함...^q^할부지 어려버ㅋㅋㅋㅋㅋ 이번에야말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힘내봅시다 ㅇㅂㅇ)931탄까지 과연 몇명이나 그리게 될까..!!

모처럼 할로윈 세계관의 자캐가 있는데 안그리는것도 아까워서 꽃강이.낙서할때도 9할은 흰옷 버전으로 그려버릇했더니 검은옷 버전이 굉장히 어색하네요ㅋㅋ 은근히 부적의 문양이랑 해피할러윈의 날개문양이 맘에듭니다

1월쯤에 그리다 만 파일을 발견해서 완성해봤습니다어딘가 하다만 느낌이지만 더 썩히는거도 아까우니 그냥 출하시키는 것으루 ㅇㅇ

연휴인데 한장이라도 뭔갈 그리고싶지만 뭘 그릴까 고민하던 차에 예전의 낙서를 발견해서 선정리하고 채색해봤습니다그리면서도 이게 무슨 센스의 디자인인지 고민했지만 옐로한테 핑크랑 블루 배색하는게 어색하고 신선했어요ㅋㅋ 그리고 반짝이 효과 브러시가 너무 좋아서 과하게 쓰게되네요 절제심을 배우자...

가볍게라도 좋으니 뭐라도 그리자는 취지로 그린 옐로트위터에서 마침 써보고싶은 브러시를 봐서 그린것도 있어요이제 오랜만이란 말 쓰는거도 지겨워지니 할애하는걸로 _(:3ㄱㄴ)_

케모노 프렌즈 보세요 두번 보세요 세번 보세요가방짱과 셔벌짱은 사랑을 하고있음 (선동과 날조) +.하도 그림을 안그렸더니 영 포즈랑 구도에 바리에이션이 없네요..손도 안그래도 못그렸는데 지금은 그냥 그리는 거 자체를 몬하겟음ㅋㅋㅋㅋㅋ어떻게든 해야겠단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할려고 하면 팔이 무거운 요즈음... 괴롭...

때는 5월 9일 대선날. 어린이날에 일찌감치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온 저는 모처럼의 평일 휴일, 친구와 함께 에오르제아에 갈 계획을 잡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칠흑의 어둠이 깃든 요검 사천왕 중 하나 - 그것이 바로 정☆기☆점☆검!! ......실례했습니다. 요즘 좀 그쪽 영상을 보고있었더니 적당히 단어 늘어놓는게 즐거움ㅋㅋ 어쨌든 그로인해 약속도 펑되고, 집에서 뒹굴던 중 문득 이럴때가 아니면 그림그릴생각을 안하니 그려라 라는 하늘의 소리가 들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ㅋ 자유부대 선배님이 주신 옷인데 쎄기도 쎈데다 너무 귀여워요;ㅂ; 지향색으로 염색은 했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끄적인 꽃강이각잡고 그린거 오랜만인데 역시 리본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캐릭터 컨셉 ㅇㅅㅇ)b문제는 색 배치를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섴ㅋㅋㅋㅋ 뭔가 이상한데 어쩔수없는ㅋㅋ상탴ㅋㅋㅋㅋ 그릴때 자세가 안좋았는지 오른쪽 쇄골이 아파요... 왜냐.... 왜 쇄골....

오늘에야말로 자캐를 그려보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뭘 그려야할지 막막해서위스퍼 활 구하고 찍은 기념샷을 참고로 그리는걸로. 이거. 내 캐지만 머리가 어떻게 생긴건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리고옷은 또 어떻게 생겨먹은건지 투덜거리고활은 생긴건 알겠지만 밸런스 잡기 어렵다고 투덜거리고한참 요괴워치 팔때도 제대로 그린 적 없는 위스퍼가 어렵다고 투덜거리면서 러프 완성 그리고 저녁먹기전에 후딱 컬러배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얼굴이 다른애같아서 그리면서 다듬고싶네요 그리면 말이지만. (

클립스튜디오 소재 게시판 보다가 무지개 색연필이라는 브러시가 있길래 시험삼아 그려봤어요:D 색이 원하는 만큼 풍부하게 나오진 않지만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의 세인. 화이트데이도 가까우니까요. 발렌타인때는 발렌타인이라고 초콜렛만 나오더니(심지어 악몽이라 씀) 화이트데이땐 또 사탕만 나와서 이걸로 어떻게 배를 채우라고..!!! 하고 슬퍼하는 모습이 상상되서 즐겁습니다. 또 악몽이라 쓴맛일거 아녀.. 홍삼맛...사탕....(괴로움 새삼 악몽만 먹는 인큐버스란 컨셉이 미안해지는군요하지만 어쩔수없어 그게 바로 너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