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4]우리집애
때는 5월 9일 대선날. 어린이날에 일찌감치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온 저는 모처럼의 평일 휴일, 친구와 함께 에오르제아에 갈 계획을 잡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칠흑의 어둠이 깃든 요검 사천왕 중 하나 - 그것이 바로 정☆기☆점☆검!! ......실례했습니다. 요즘 좀 그쪽 영상을 보고있었더니 적당히 단어 늘어놓는게 즐거움ㅋㅋ 어쨌든 그로인해 약속도 펑되고, 집에서 뒹굴던 중 문득 이럴때가 아니면 그림그릴생각을 안하니 그려라 라는 하늘의 소리가 들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ㅋ 자유부대 선배님이 주신 옷인데 쎄기도 쎈데다 너무 귀여워요;ㅂ; 지향색으로 염색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