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포스팅거리가 불렛저널밖에 없다는 사실에 고뇌하는 중입니다. 지난주에는 아직 좀 쌀쌀했는데, 비오고나니 확실히 더워지네요. 해가 지면 확 추워지니 일교차엔 조심해야겠습니다ㅇㅇ; 5월의 테마는 구상단계에서 꽤 많이 바뀐 편이에요. 처음에는 동물을 그릴까 하다가. 그다음에는 빵이랑 과자를 그리고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세팅하는 날이 되니까 '바다, 바다 생물을 그리자' 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 모처럼이니까 제 마음속의 마스코트가 되어가는 '겨울금붕어' 캐릭터를 표지에 그렸습니다. 이날은 친구랑 단둘이 호캉스가서 각자 침대 위에서 하고싶은걸 하면서 노는 날이었어요. 엎드려서 그리는건 오랜만이었는데 꽤 즐거웠지만, 역시 허기가 데미지가 컸습니다ㅜ 기억합시다 허리시술 5천만원... 오늘은 마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