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빅쿠리맨

[빅쿠리맨] 세인트피닉스 (세이신파시)

어항* 2018. 5. 16. 17:27

클립스튜디오에서 손그림 보정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정만을 위해서 김프를 설치할까도 고민하고있긴 한데 아무래도 하나에서 다 해치우면 편하니까...(용량도 있고)


주말에 그린 전투폼 슈퍼피닉스님


일단 휴대용 스캐너는 있지만 앞으로는 핸드폰 어플인 캠스캐너를 메인으로 쓰고자 합니다.

휴대용스캐너는 위에서 직접 긁는 방식이다보니 번지기도 하고 긁다가 삐끗해서 일그러지기도 하고

종이 한장이 아니라 연습장을 스캔하다보면 스캔을 못하는 곳도 나오기도 하고 기타등등...


캠스캐너 편해요ㅇㅇㅇ

보정기능도 우수한 편이지만 전 워낙 필압이 약해서 노보정으로 합니다. (필요한 선도 사라짐)


사실 하늘색 선으로 스케치하는 버릇 때문에 한참을 헤맸었는데, 의외로 레벨 보정에서 화이트쪽으로 세게 옮기면 사라지긴 하더군요

조금 남은건 그라디에이션 맵으로 흑백 변환하면 안보이거나 티가 안 납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선이 너무 가벼워 보여서 


원본이랑 합쳤습니다. 은근히 이 상태가 젤 맘에들지도 _(:D」 r)_



그리고 다시한번 레벨보정&그라디에이션 맵.




나란히 놓고 보면 이러합니다. 좀더 진해지고 사라진 선이 적은 느낌. 



그리고 잡티나 필요없는 선 지우고 마무리.


선 정리 꽤 하고 저장했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지나고 보니까 여전히 지저분하네요ㅋㅋㅋ

그렇습니다 보정한 건 바로 그린 날인 3일 전인 것입니다.

타자치기 귀찮아서 임시저장만 해뒀었는데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ㅋㅋㅋ

좀더...부지런해지겠습니다... (그리고 부지런히 게임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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