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쿠리맨/빅쿠리맨 전설

빅쿠리맨 악마vs천사시리즈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복습해보자! (11) [번역]

어항* 2016. 8. 7. 20:41

*원문 출처:
     빅쿠리맨 전설7 - BM히스토리 2장(http://bikkuri-man.mediagalaxy.ne.jp/legend7/history02.html)

 


[슈퍼 제우스(スーパーゼウス)]

빅쿠리맨의 얼굴, 슈퍼제우스가 스토리실로서 등장한다. 헤드로코코들이 차계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을 때, 슈퍼제우스는 천성계에 남겨진 황금신전에서 로코코들의 행방을 지켜보고 있었다.

 

악마들의 총공격으로 붕괴직전의 천성계. 새로운 천사들의 주거지로서 로코코는 차계 탐색을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일선에서 물러난 제우스는 천성계의 부흥, 그리고 로코코들의 희망의 염파를 보내고있었다. 천성계의 사령실, 제우스의 황금신전에서 빅쿠리맨 월드를 둘러볼 수 있는 것이 가능해, 항상 로코코의 동향을 체크할 수 있는 것이다.

 

 

[세인트 피닉스(聖フェニックス)]

세인트피닉스는 헤드로코코로 변신하기 전의 모습이다. 어려서부터 천성계를 떠난 세인트피닉스. 그것도 성전사군의 리더로서, 차계를 발견할 책무를 맡겨졌다. 강인한 리더가 되기 위해, 세이심파시를 받아 헤드로코코에 파워업했는데, 그 근원은 세이신나디아(聖神ナディア)와 아이젠카구야(愛然かぐや)에 의한 것이었다.

 

천사와 악마가 대립하는 성마대전의 주요 캐스트 세인트피닉스지만, 스토리가 완결될 때까지 세이신나디아와 아이젠카구야의 조력을 몇번이고 받아, 고난을 넘어선다. 그것은 원층계(源層界)의 수장·세이신나디아와 오마모리계의 여신·아이젠카구야의 총애에서 왔기도 했지만, 성마전력대항(聖魔戰力拮抗)의 밸런스를 지키기 위한 작위적인 파워양도이기도 했다.

 

세인트피닉스의 스토리실에 세이신나디아의 소우란만스틱(創爛曼棒)과 아이젠카구야의 사나다슈타이(真田守帯)가 그려져있는 이유는, 그런 의미가 담겨져있다.

 

 

[야마토 왕자(ヤマト王子)]

성전사군의 리더, 세인트피닉스가 헤드로코코로 파워 업 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야마토왕자도 야마토진테이(ヤマト神帝)로 진화했다. 빅쿠리맨 전설 7에 등장한 성전사군의 파워업 실은, 천사들의 대역습을 상징하는 것이다.

 

와카진시 7명은 전원 진테이(神帝)로의 진화하는데, 각각의 아치천사(アーチ天使)들과의 합신(合身)으로 행해지는 파워업에서, 야마토왕자는 뇨멘보사츠(如面菩薩:여면보살)과 합신한다. 스토리 실은 야마토왕자가 뇨멘보사츠에게서 이어받은 파츠가 그려져있다.

 

야마토왕자와 뇨멘보사츠의 합신......실은 이 성의(聖儀)도 세이신나디아가 뒤에서 암약하고있었다. 당시, 악마군의 파워는 압도적이었다. 와카진시와 아치천사는 차계를 창조하기 위해 함께 천성계로부터 떠나온 동지. 천사와 악마의 전력(戰力)을 길항(拮抗)하기 위해, 세이신나디아는 와카진시와 아치천사를 합신시켜 천사측의 전력을 단번에 끌어올렸다.

 


중요한것은 「어째서 세이신나디아가 천사와 악마의 전력을 겨루게 만들려고 하는가?」라는 부분이다. 한때 너무나 큰 파워를 가지게 되어 원층계에서 추방당한 라이벌, 이세이메디아(異聖メディア)에 대한 대항세력으로써 천사와 악마를 성장시키고 있던 것이다. 언제일지는 알 수 없어도, 언젠가는 복수를 위해 나타날 것이 분명한 이세이메디아. 그 위협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병사로서의 길항, 전력 수준의 향상을 노린 것이다. 그리고 이후, 만성라(曼聖羅)의 수장으로서 모습을 나타낼 이세이메디아와, 세이신나디아의 대리로서 격돌하는 안도로코코(アンドロココ, 헤드로코코에서 파워업). 그 결말은?????

 

지난날의 캐릭터와 새로운 실 소재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되살아나는 『빅쿠리맨 전설7』. 헤드로코코가 새로운 헤드 실로서 복각되어, 스토리 실도 더해져 최강 실 콜렉션은 절찬 발매중이다!

 


 

+.세인트피닉스가 아이젠카구야의 총애를 받았다는 설정은 후에 마리아x로코코x카구야라는 삼각관계를 만들어내고.... 는 순정만화 "사랑의 전사 헤드로코코" 가 그랬죠. 마리아가 카구야한테 질투하는게 귀여웠음:)

 

생각해보니 카구야→로코코에 마리아가 질투(?)하는 건 애니에서도 있었네

이땐 설마 그렇게 로코마리로 이어질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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