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Fish Basin

그림은 그리고싶은데 그리고싶은게 없을때는 무의식적으로 미쿠를 그리게 되는 버릇이 옛날부터 있어요 한때 미쿠노래만 주구장창 들었던 영향일까 :3c 요새는 미쿠보다 유카리 목소리가 더 친숙하지만요ㅎㅎ(∵보이로실황) 어제 갑자기 사다리가 망가지는바람에 제 방(다락방)에도 못돌아가겠고... 우선 아래의 동생방(he is now in HASUKJIP)에서 살기로 했는데 사다리 고치거나 망가진 사다리를 타고올라갈 용기를내서 게임기를 구출해오기 전까지는 좀더 자주 타블렛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ㅋㅋ 아날로그 그림도... 다이어리도.... 마테필통잉크펜붓물감 다 위에있어서...(아련 뭐 그림자체는 연필이랑 지우개만 있으면 되긴 하지만요:3c 하지만 원래 이번주말은 수채화하고싶었는데 딱 이 타이밍에 사다리가 망가질..

보컬로이드나 보이스로이드, 심지어 윳쿠리보이스조차도 신기한게같은 라이브러리인데도 만드시는 분들에 따라 목소리가 다르게 들려요. 보정같은걸 거쳐서 그런걸까?

넷째날~ 평균적으로 한장 그리는 데 한시간 정도 걸리네요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입니다.... 좀더 손이 빨라지고 싶다 어쨌든. 카테고리는 보컬로이드지만 사실 목소리는 보이스로이드쪽으로 들을 일이 더 많은 유카링입니다게임실황에 많이 보이니까요 모 대위라던가, 모 식빵이라던가노래쪽은 GYARI님 곡 좋아해요 앨범도 샀음 ㅇㅂㅇ)99 왜 반전버전이냐면 펜질 초반에 머리카락에 잉크ㄱ ㅏ읍읍 회색은 이제까지 다른 붓펜 종류를 썼었는데시험삼아 오래된 워터브러시에 먹물이랑 물을 좀 섞어서 채워봤더니 칠할땐 검어보여도 마르면 회색이 되네요! 싱기!! 물조절하면서 먹물 하나로 옅은 회색 같은 걸 칠할 수 있게되면 재밌을 것 같아요오래된 브러시 하나 더 써서 이번엔 물비중 많은걸루 하나 만들까...

백만년만에 일렉트릭 엔젤(야스오P)을 들으면서 그렸습니다. 색연필로 스케치하고 사인펜으로 선따고 크래파스(머리카락만)랑 색연필로 칠했더니 보정하려니까 참 답이 없더라구요ㅋㅋㅋ지저분햌ㅋㅋㅋㅋㅋㅋ그래도 요새는 자동보정기능이 우수해서 좋네요... 미쿠는 초록색보다는 파란색의 이미지가 강해요막상 이미지 찾아보니까 초록색이 더 많긴 하네요 파 때문인가...

옷은 원피스 타입으로 어레인지 ㅇㅂㅇ)b응ん을 제대로 썼는지는 지금도 영 불안합니다. 소랑 응의 카타카나는 왜 그렇게 헷갈리게 생겼는가... 실은 머리의 명암이나 넥타이의 장식의 약간 갈색에 노이즈처리한거처럼 보이는 부분은얼마전에 지름신이 강림했을때 화방에서 사온 금색 컬러잉크입니다.예상과 다르게 좀더 금속적인 금색이었어요. 반짝이는건 예상대로였지만.그리고 여전히 사진을 찍어서는 티가 안나네요! 요즘 반짝이는게 좋아서 별 짓을 다하는데(네일용 글리터를 발라본다거나) 소용이 없어ㅋㅋㅋㅋ 괜찮아요 이쁜건 나혼자 보면 되니까.... ._.) +. 요즘 너무 더워요ㅜㅠ 살아들 계신가요...전 이대로 다락방에서 자다간 더위먹어 골로갈수도 있을거같은데그렇다고 아래에서 자는건 싫어서 온 생활지식을 긁어모아서 버티고 ..

깨달은 것입니다. 이제야 깨닫다니 늦어도 한참 늦은 것 같지만 어쨌든 깨달은 것입니다.완성 된 그림만 올리려고 하니 이렇게 블로그가 텅텅 빈다는 것을...!!!깨달았으니 손풀이로 미쿠. 낙서 스캔해서 편집한거도 오랜만이예요. 한동안 블로그를 놨더니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네요ㅋㅋ;그림 뿐 아니라 이쪽도 재활해야할 판ㅇ